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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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원로원 옆에 골프연습장이 웬 말”
“공주원로원 옆에 골프연습장이 웬 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0 14:09 수정 2021.07.20 14:10 소음과 조명, 교통혼잡 등 심각한 피해 우려 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103-1 일원에 골프연습장 건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 연수원길 일원에 추진 중인 골프연습장 건립에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소음 등 큰 생활불편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사업주 A 씨가 지난달 24일 공주시에 제출한 건축허가서에 따르면 공주원로원과 충남교통연수원 및 충남교육연수원 중간 지점인 연수원길 103-1 일원 9600㎡ 부지에 연면적 350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건립한다는 계..
2021.07.20 -
[NEWS초점] “밤 관련단체를 하나로” ··· 공주밤산업 발전 전기
[NEWS초점] “밤 관련단체를 하나로” ··· 공주밤산업 발전 전기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18 09:18 수정 2021.07.18 09:21 밤재배자협회공주지부로 통합 후 11개 작목반과 친환경작목반 두기로 공주지역 밤 관련 단체들이 하나로 합체키로 하면서 전국 최고의 명성 유지는 물론 지속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공주밤 활성화 토론회.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동상이몽’의 공주지역 밤 관련 단체들이 ‘하나의 단체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공주밤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밤농사를 지으면서도 생각이나 목소리가 서로 달라 지역 밤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단체들이 드디어 하나로 뭉치기..
2021.07.18 -
“무령왕 뵐 면목 섰다” ··· 공주시민들 ‘반색’
“무령왕 뵐 면목 섰다” ··· 공주시민들 ‘반색’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15 09:07 수정 2021.07.15 09:08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변경 예고 사적 제13호인 ‘공주 송산리 고분군’의 공식 명칭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크게 반색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일제가 명명한 충남 공주 ‘송산리 고분군’이 무려 1세기 만에 ‘무령왕릉과 왕릉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당장 도로변의 문화재 안내판이 바뀔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사적 제13호인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부여 능산리 고분군’을 ‘부여 왕릉원’으로 공식 명칭을 바꾼다고 예고했다. 송산리 고분군은 일제강점..
2021.07.15 -
[NEWS초점] ‘송산리고분군’→‘웅진백제왕릉원(무령왕릉)’ 변경 유력?
[NEWS초점] ‘송산리고분군’→‘웅진백제왕릉원(무령왕릉)’ 변경 유력?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14 09:06 수정 2021.07.14 13:15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결과 귀추 주목 공주 ‘송산리 고분군’ 사적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 팽배로 공주시가 3가지 검토안을 문화재청에 제출, 14일 오후 예정된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한국 고고·역사학계의 기념비적 발굴이자, 세기의 발견으로 평가받는 무령왕릉이 문화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주목된다. 14일 오후 2시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가 있을 예정으로, 공주시가 제안한 ‘송산리 고분군’에 대한 사적 지정 명칭 변경안이 통과될지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
2021.07.14 -
정진석 “내가 법이고 정의라고 외치는 괴물들 여전”
정진석 “내가 법이고 정의라고 외치는 괴물들 여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13 12:39 김의겸 열린우리당 의원 '경찰 사칭' 옹호 발언 맹비난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경찰 사칭 기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이 이에 대해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겨레신문 출신인 김 의원보다 4~5년쯤 기자생활을 일찍 시작했다”면서 “기자의 경찰 사칭이 자기 또래에는 흔한 일이었다는 김의겸 의원의 발언에 어안이 벙벙해 2001년 신문사에 입사한 후배기자에게 가끔 경찰을 사칭해 취재하는 일이 있었는지 물었더니 '전혀 없다. 경찰 사칭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는 답변이 왔다”고 운을 뗐다..
2021.07.13 -
“십승지 천하명당 공주 관불산을 지켜주세요”
“십승지 천하명당 공주 관불산을 지켜주세요”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11 08:21 수정 2021.07.11 08:26 유구관불산생태보존위원회 사무실 열고 채석단지 조성 반대 투쟁 본격화 지난 9일 오후 열린 유구관불산생태보존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최훈 충남도의원(사진 오른쪽), 이맹석, 박병수, 오희숙, 이창선(오른쪽 세번째부터 차례로) 공주시의원, 한상규 전 시의원(왼쪽 두번째) 등이 관불산 채석단지 조성 반대 의지를 다지고 있다. 유구관불산생태보존위원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 유구읍 관불산의 채석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의 결집을 위한 사무실 개소로 본격적인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관불산 채석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유구관불산생태보존..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