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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당선…“정권교체”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당선…“정권교체”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8.01 15:07 수정 2021.08.01 15:24 “文정권 무능과 독선 막아내고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차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이명수 의원(오른쪽)이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4선의 이명수 의원(아산시갑)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지난 31일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과 양자 대결로 치러진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앞으로 1년간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이끌게 됐다. 신임 이명수 도당위원장은 2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대의원 884명 중 735명이 참여, 84.14%의 투표율로 진행된 이날 경..
2021.08.01 -
김태흠,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에 직격탄
김태흠,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에 직격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9 16:37 수정 2021.07.29 16:53 충남도당위원장 후보 사퇴의 변서 “박찬주, 책임당원 명부 유출 등 일탈행위” 거론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경선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질되면서 3선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고사의 뜻을 밝히고 후보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박찬주 전 위원장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린 뒤 우회적으로 이명수 의원 지지를 암시했다. 도당위원장은 당초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정진석 의원(5선, 공주·부여·청양)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정 의원이 국회부의장 출마를 위해 나서지 않으면서 이명수 의원(아산), 김태흠 의원(보령·서천)과 박 전 위원장 간 3파전을 형성..
2021.07.29 -
정진석 “김경수 구속으로 끝낼 일 아니다”
정진석 “김경수 구속으로 끝낼 일 아니다”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7 14:53 수정 2021.07.27 14:55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의혹 배후로 文 대통령 지목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은 문재인 후보의 최측근인 김경수 하나를 구속하는 것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허익범과 김성태를 생각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는 국민의 여론과 민의를 조작했다. 박근혜 정권을 촛불시위라는 대중 선동으로 몰아낸 여세를 몰아 대선 여론조작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하고 훼손했다. 비겁하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대선 승리를 낚아채 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정 ..
2021.07.27 -
윤석열 놓고 ‘설전’ ··· 국민의힘 ‘내홍’
윤석열 놓고 ‘설전’ ··· 국민의힘 ‘내홍’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5 14:13 수정 2021.07.25 14:22 이준석 “비빔밥 당근, 지지율 위험” 정진석 등 “정치는 예능 아니다" 엄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자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정진석 의원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정진석 SNS 캡처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장제원·정진석·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최근 윤 전 총장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자 이른바 ‘친윤’ 인사들이 공개 반발하고 나선 거다. 장제원 의원은 “자해정치로 윤석열의 가치를 그만 끌어내리라"고 비판했고, 정..
2021.07.25 -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선행 ··· 공주의 ‘얼굴 없는 천사들’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선행 ··· 공주의 ‘얼굴 없는 천사들’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2 10:55 수정 2021.07.22 10:56 공주자원봉사센터·백제나루영농조합법인 등 의료진 일손 거들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주지역 자원봉자들의 손길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포의 대명사가 된 코로나19조차도 ‘얼굴 없는 천사’들에게는 맥을 못 춘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지만 ‘얼굴 없는 천사’들의 선행까지는 막지 못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잠잠해질 것이라 예상됐던 코로나19는 시간이 갈수록 맹위를 떨쳐 사실상 재유행에 들어갔..
2021.07.22 -
“2027년쯤 공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2027년쯤 공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7.20 14:56 수정 2021.07.20 14:59 市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서 용역 결과 발표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오는 2027년쯤 공주지역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민자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통장 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