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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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운 공주시의원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
권경운 공주시의원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4.16 18:31권경운 공주시의원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현실에 공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지난 13일 폐회한 제24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은 지구상 모든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치며, 공주시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정책수립과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정책적 측면과 공공기관..
2023.04.16 -
강현철 의원 “공주를 드라마와 영화 로케이션 촬영지로”
강현철 의원 “공주를 드라마와 영화 로케이션 촬영지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4.16 18:31 강현철 공주시의원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 활성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역설했다. 강 의원은 지난 13일 폐회한 제24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로케이션 촬영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공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자랑한다. 구석기 시대부터 사극과 일제강점기는 물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담아낼 이야기들이 많지만 제대로 꿰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한류 열풍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고, ‘일타스캔들’과 ‘더 글로리’를 촬영한 청주시의 경우 관광활성화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
2023.04.16 -
송영월 공주시의원 “가뭄 해결 위해 공주보 담수 필수”
송영월 공주시의원 “가뭄 해결 위해 공주보 담수 필수”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4.13 16:46송영월 공주시의원은 가뭄 해결을 위한 공주보 담수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13일 제24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례 없는 가뭄으로 농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가뭄 극복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공주보 해체 비용을 정수 처리장 설치비용으로 대체한다면 금강의 불순물을 제거해 수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작물의 품질과 수량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취수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농업에 있어 적정한 물 공급은 필수로,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면 가뭄..
2023.04.13 -
계룡산 벚꽃축제 후유증 ··· 애꿎은 주민들만 골탕
계룡산 벚꽃축제 후유증 ··· 애꿎은 주민들만 골탕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4.12 16:34 쓰레기장 방불에 확성기 소음까지 겹쳐 밤잠 설쳐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 계룡산 벚꽃축제가 큰 후유증을 남긴 채 막을 내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상춘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가하면 우후죽순 늘어선 품바공연단의 확성기 소음은 주민들의 숙면을 방해하기 일쑤로 해매다 되풀이되고 있다.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여일쯤 앞당겨 만개하면서 말 그대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됐다. 공주시와 계룡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개막식을 축하공연으로 대체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앞당겨진데다 주중에 비까지 내리면서 벚..
2023.04.12 -
[NEWS초점] 계룡산 난개발로 ‘몸살’ ··· 투기장 전락
[NEWS초점] 계룡산 난개발로 ‘몸살’ ··· 투기장 전락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4.04 14:27 산 파헤쳐 관광객 눈살에 장마철 토사유출 등 피해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산국립공원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공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투기세력을 등에 업고 난개발로 한몫 잡으려는 시도가 판을 치면서 부동산 투기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부동산 투기꾼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헤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생황불편까지 초래하고 있지만, 딱히 막을 방법이 없어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973년 6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던 계룡산 자락이 2009년 온천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 22만㎡가 ..
2023.04.04 -
공주대 무용학과, 이색 프로그램 '꿈의 댄스팀' 운영
공주대 무용학과, 이색 프로그램 '꿈의 댄스팀' 운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3.30 16:54 국비 5억 확보 ···아동 및 청소년 무용창작 교육“무용이라는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발견 및 자아형성과 동시에 지역사회 공동체와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무용교육에 국비 5억을 확보한 가운데 ‘꿈의 댄스팀’을 도맡아 운영하는 최선 공주대 무용학과 교수는 “끼와 흥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꿈의 댄스팀’ 사업은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1년차부터 3년차까지는 매년 1억 원씩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4~5년차에는 국비 50%에 지방비(공주시) 50%를 지원받게 된다. 이후 ..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