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는 자연과학이다(23)

2007. 6. 17. 23:27아름다운 글

풍수지리는 자연과학이다(23)
이원행의풍수..김종서장군 묘소 답산기
2007-06-17 00:36:39 function sendemail(w,h){ var sWinName = "emailarticle"; var cScroll = 0; var cResize = 0; var cTool = 0; var sWinopts = 'left=' + ((screen.width-w)/2) + ', top=' + ((screen.height-h)/2) + ', width='+w+',height='+h+',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mail.php&bo_table=poong&wr_id=37',sWinName,sWinopts); } function sendprint(){ var sWinName = "printarticle"; var cScroll = 1; var cResize = 1; var cTool = 1; var sWinopts = 'left='+0+', top='+0+', width='+720+',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print.php&bo_table=poong&wr_id=37',sWinName,sWinopts); }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위치한 김종서 장군 묘소(墓所).


지난 5월 13일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위치한 김종서 장군 묘소(墓所)를 답사(踏査)했다.

이곳 김종서 장군 묘소는 지난 1977년 1월 6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으며, 김종서 장군 생가 터는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의당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다.

김종서(金宗瑞 1390-1453) 장군은 조선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천(順天), 시호는 충익(忠翼),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절재(節齋)이다.

태종5년(1405)문과에 급제, 세종1년(1419) 사간원우정언(司諫院右正言)으로 등용되었으며, 이어 지평(持平), 집의(執義), 우부대언(右副代言) 등을 지냈다.

1433년 함길도도관찰사(咸吉道都觀察使)가 되어 야인(野人)들의 침입을 격퇴하고 6진(鎭)을 설치하여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선을 확정지었다.

1453년 함길도병마절제사(咸吉道兵馬都節制使)를 겸직하면서 야인들의 정세를 탐지·보고하고 그 대비책을 건의하였다.

1440년 형조판서로 승진하고 예조판서, 우참찬을 역임했다. 1449년 권제(權제)등이 고친 고려사(高麗史)가 잘못되었다 하여 왕명으로 개찬하게 되자 춘추관지사(春秋館知事)로 총책임을 맡아 1451년 간행하였다.

 대동풍수지리학회 구성회(九星會) 회원들과 김종서 장군 묘소를 답사하고 있다. 

평안도도절제사(平安道都節制使)를 거쳐 1450년 좌찬성(左贊成)으로 평안도도제찰사(都體察使)를 겸하였다.

다음해 우의정에 오르고, 1452년 ‘세종실록’의 총재관(摠裁官)이 되었으며,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의 편찬을 감수하여 간행하였다.

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이 재위2년 만에 죽자 영의정 황보인(皇甫仁), 우의정 정분과 함께 좌의정으로 유명(遺命)을 받아 12세의 단종(端宗)을 보필하였다.

대호(大虎)라는 별명까지 붙은 지용(智勇)을 겸비한 명신이었으나, 왕위를 노리던 수양대군(首陽大君)에 의하여 격살(擊殺)되고 대역모반죄(大逆謀叛罪)라는 누명까지 쓰고 효시(梟示)됨으로서 계유정난(癸酉靖難)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영조22년(1746) 복관(復官)되었으며, 시조2수가 전해오고 있다. 또 저서에 ‘제승방락(制勝方略)’이 있다.

이날 회원들과 묘소를 둘러본 즉, 입수(入首) 직전에 결인처(結咽處) 속기(束氣)가 잘 이루어져있다.

충남 공주출생. 

前 우성새마을금고 7, 8대 이사장. 현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이사. 전 공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C.P :016-404-1434

智山 이원행

주산(主山)도 단정(端正)하나, 지지(地支) 미파(未破) 목국(木局)에 입수용(入首龍) 간인(艮寅) 목욕용(沐浴龍)이다.

간좌곤향(艮坐坤向) 내당(內堂)은 좌선수(左旋水) 자연황천(自然黃泉)의 터이며, 외당(外堂)은 우선수(右旋水)이다.

외 당수도 금성수(金星水)로 환포(環抱)하지 못 하고, 사수(斜水)로 유정(有情)하지 못하니, 명당(明堂) 길지(吉地) 터라고 평가(評價)할 수 없더라.
< 공주뉴스=이원행시민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원행시민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