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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에 바탕을 풍수란 풍수지리(風水地理)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불교에서는 모든 물체는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분류(分類)하고 있듯이 지리(地理)는 풍수(風水)에 영향(影響)을 받는다는 의미다. |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풍수지리는 더 이상 생소(生疎)한 단어는 아니다.
또한 일상생활(日常生活)이 풍수지리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에 있음을 부인(否認)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수지리의 전체(全體)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음양오행설에 바탕을 풍수란 풍수지리(風水地理)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불교에서는 모든 물체는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분류(分類)하고 있듯이 지리(地理)는 풍수(風水)에 영향(影響)을 받는다는 의미다.
이는 곧 인간(人間)이 사는 집이 터가 좋으면 복(福)이 증강(增强)되어 넘쳐흐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집터가 나쁘면 자신의 가족(家族)에게 해(害)가 온다는 뜻이 있기에 그 집터가 좋고 나쁜 것을 가려야 한다.
사람이 죽으면 묘(墓)를 쓰기 마련인데 동기감응 (同氣感應)의 원리(原理)에 의하여 조상님들을 편안한 곳에 모셔서 자손들의 번영(繁榮)을 도모함인데 이것 전부(全部)를 풍수의 원리로 음택(陰宅)과 양택(陽宅)을 고른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접어들어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 동남아의 주요도시에서는 도시계획(都市計劃)에 의해 빌딩이나 주택을 건설함에 있어서 풍수지리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은 환경(環境)의 변화에 따라 개운(開運)을 불러오기도 한다.
음양오행에 의하여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하여 모든 위치가 서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뜻도 되지만, 그 사람의 운기(運氣)를 맞추어주는 것이 집터와 묏자리가 된다. 아주 중요한 역할(役割)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좋은 집터라 함은 습기(濕氣)가 적고 집터에 수맥(水脈)이 흐르지 말아야 하고 지기(地氣)가 있어 벌레가 생기지 않는 흙이라야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 집터가 좋다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온 가족이 병이 없고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모든 일에 사는 보람을 느끼는 집에 사는 것이 제일 좋은 집터가 된다.
좋은 묏자리(明堂)라 함은?
조상님을 편안(便安)한 곳에 모셔서 자손이 피해(被害)보지 않는 곳이 명당(明堂)이라 할 수 있다.
안장(安葬)을 했는데 망인(亡人)의 묏자리 아래에 물이 고인다든지 바람이 아주 센 곳이라든지 나무뿌리가 침범(侵犯)을 한다든지 하는 곳은 좋은 묘 터로 볼 수 없다.
현대의 과학(科學) 문명(文明)이 발달(發達)한 현제에도 인공위성(人工衛星) 발사 일을 택일(擇日)을 한다는 사실(事實)은 주변 환경 즉, 풍수를 역행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또 최근 한 의뢰인이 “묘(墓) 이장(移葬)을 했는데 망인이 매일 꿈속에 나타나 내 팔을 찾아달라고 한다”는 말을 듣고 이장한 무덤을 조사한 결과 팔뼈 일부분이 빠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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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출생.
前 우성새마을금고 7, 8대 이사장. 현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이사. 전 공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C.P :016-404-1434 |
智山 이원행 |
이를 제대로 조치하고 무덤을 다시 만들어 봉분을 한 이후에는 “고맙다는 인사까지 선몽(先夢)으로 나타났다”는 사실 또한 현대과학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따라서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는 풍수지리학을 좌시해서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아울러 우리의 금수강산(錦繡江山)을 훼손(毁損)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지극정성(至極精誠)을 다해 조상(祖上)을 공경할 때 비로소 행복(幸福)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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