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항공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

2007. 4. 3. 22:08생생공주

공주, 항공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
공주시-교통안전공단-(주)동해기계항공 협약체결
2007-04-03 16:20:13 function sendemail(w,h){ var sWinName = "emailarticle"; var cScroll = 0; var cResize = 0; var cTool = 0; var sWinopts = 'left=' + ((screen.width-w)/2) + ', top=' + ((screen.height-h)/2) + ', width='+w+',height='+h+',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mail.php&bo_table=politic&wr_id=1846',sWinName,sWinopts); } function sendprint(){ var sWinName = "printarticle"; var cScroll = 1; var cResize = 1; var cTool = 1; var sWinopts = 'left='+0+', top='+0+', width='+720+',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print.php&bo_table=politic&wr_id=1846',sWinName,sWinopts); }
공주시와 교통안전공단, 동해기계항공은 3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신풍비행장치 지정검사소’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주시가 교통안전공단-(주)동해기계항공과의 협약을 체결, 항공레저의 본고장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공주시는 신풍면 산정리 851-1번지 소재 (주) 동해기계항공 부지 내에 비행장치 검사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공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설치되는 신풍비행장치 검사소는 활주로 격납고,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검사와 비행장치 자격시험, 비행장치 조종사 교육 등을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검사는 출장검사로 시행돼 왔으나, 신풍에 검사소가 설치, 이제 전국의 초경량 비행 장치는 공주에 와서 검사를 받게 됐다.

비행장치 검사소가 공주에 위치하게 된 배경에는 공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 가장 먼 거리인 영덕에서도 8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한 번의 급유로도 도착이 가능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와 교통안전공단, 동해기계항공은 3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과 교통안전공단 박남훈 이사장, 동해기계항공 양창학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한가운데 ‘신풍비행장치 지정검사소’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주에 비행장치 검사소가 유치됨으로써 비행장치 검사, 교육, 시험에 대한 전문 인력 200여명이 상주함으로써 연간 약 12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비행장치 검사, 시험, 교육생, 관광객 등 연간 2만 여명의 방문으로 연간 약 35억원의 비용이 공주로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주뉴스=김광섭 기자/ news@gongjunews.net> >> 김광섭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