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주라이온스클럽, 오연근 회장 취임

2009. 7. 5. 01:20생생공주

뉴공주라이온스클럽, 오연근 회장 취임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역의 횃불이 되도록”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7-04 18:17    
▲ 뉴공주라이온스클럽 오연근 신임회장.
ⓒ 특급뉴스 이건용
오연근씨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대전·충남)지구 제16지역 뉴공주라이온스클럽 2009~2010년도 회장에 취임했다.

3일 오후 7시 공주시 금성동 두리웨딩홀에서 가진 뉴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덕배 회장이 이임하고, 오연근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덕배 이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모아 뜻 모아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봉사를 다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임사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연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큰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솔선수범의 참여문화와 공명정대한 일처리로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 회장은 또 “더욱 봉사의 길로 정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건설적인 협동으로 지역사회의 횃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김덕배 이임회장(사진 왼쪽)이 오연근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전달하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이날 이·취임식은 라이온스 각 클럽회장과 임원,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선서, 추대패·클럽기·사회봉 전수, 취임사, 치사, 축사, 격려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입회원 선서, 2009~2010 임원 위촉패 수여, 라이온스 노래제창, 사자후, 폐회선언 및 타종,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뉴공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91년 발족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의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헌신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장학금 지급 및 문화사업 등에 지금까지 8억 5,000여만원을 나누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