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 2회 추경예산 482억원 편성
2009. 7. 5. 20:15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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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7-05 17:42 | ||||||||
공주시는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살리기를 위해 482억원 규모의 올해 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보다 10.7% 증가한 것으로, 올해 예산은 4,483억원에서 4,965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으며, 일반회계는 10.2%(408억원), 특별회계는 4.0%(74억원)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 2회 추경은 정부의 지방교부세 136억원 감액에 따른 효율적인 재원대책을 마련, 사업 축소 또는 취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 1회 추경에서 재정의 효율적 조기집행을 위해 구조조정 된 대백제전기반조성 30억원, 추모공원조성 15억원, 의료원 및 소방서이전 부지매입비 10억원 등을 우선 반영했다. 그리고 국가연계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희망근로프로젝트 26억원, 생활용수공급대책사업 50억원, 정신질환요양시설 기능보강 26억원, 제민천생태하천 조성 8억원 등을 전액 반영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내 사업 마무리를 위해 산성시장 다목적광장 조성 7억원, 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1억 5,000만원, 한전 뒤 도시계획도로 개설 1억 5,000만원 등을 초과 사업비로 배정했다. 이밖에도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유구읍 이전에 15억 4,000만원,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판 제작에 1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8억 6,000만원을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추경편성에 따라 공주시의 일반회계 규모는 4,396억원 규모로, 자체수입은 891억 6,920만원, 의존수입은 3,318억 3,070만원, 지방채는 18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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