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동양건설, 우즈벡에 백제문화 알려

2009. 7. 7. 04:07생생공주

공주 동양건설, 우즈벡에 백제문화 알려 
우즈벡 건설청과 MOU..민간홍보대사 역할 ‘톡톡’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7-07 01:20    
▲ 동양건설 정해상 대표 일행이 우즈벡을 방문,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공주시 금흥동의 동양건설이 백제문화제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양건설 정해상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총리의 초청을 받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우즈벡 건설청을 방문, 건설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충남건설업협회 일행 7명은 또 이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을 초정해 다과회를 열고 사비를 들여 제작한 백제문화제 홍보책자 500여권과 기념타올 2,000여장을 나눠주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우즈벡 건설청장에게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관장식 모형을 선물로 전달하고, 백제문화제를 구경하려 공주를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