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월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접수

2009. 6. 1. 22:41생생공주

공주시, 6월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접수 
6월1일부터 한 달간..산성동 184-9번지 가장 비싸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5-29 17:44    
공주시는 29일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9일 결정 공시된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주시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산성동 184-9번지 (구) 남궁약방자리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공주시내 전체 28만 7,444 필지 중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26만 9,912필지의 지가를 확정 발표했으며, 공주시 평균 지가 변동률은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산성동 184-9번지 상가지역으로 제곱미터당 292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공주시 신풍면 쌍대리 산149번지 하천으로 제곱미터당 231원으로 조사됐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에서는 공주시 중동 240번지가 제곱미터당 119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유구읍 유구리 422번지가 제곱미터당 3만9,000원으로 가장 싼 곳으로 나타났다.

또 공업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유구읍 녹천리 53-5번지로 제곱미터당 12만원, 가장 싼 곳은 유구읍 녹천리 58-14번지로 4만 6,400원이며, 녹지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금흥동 204-2번지로 제곱미터당 29만 3,000원이며, 가장 싼 곳은 금학동 산80-2번지로 2,000원이다.

한편, 이번 결정 공시된 공시지가의 이의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청 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