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초점] 웅진판타지아와 판페라 무령 ‘도긴개긴’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1 10:15 수정 2021.10.11 10:18 향토색 짙은 스토리 발굴 통한 관광형 공연 상설화 시급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공연 웅진성판타지아가 매년 시험무대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 속에 올해 또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끄집어내지 못하면서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이건용 기자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뒤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공연 무대에 오른 '판페라 무령'이 음악성에서는 나름 후한 점수를 받은 반면 스토리 구성에 있어서는 낙제점이라는 평가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올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은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대표하는 두 국악인이 나란히 작품을 무대에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

[백제문화제 이모저모] 웅진판타지아 ‘절반의 성공’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04 10:00 수정 2021.10.04 10:29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금서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가 명불허전이라는 자화자찬 속에 문화계 인사들은 대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대조를 이뤄 가장 밑바탕이 되는 스토리 공모 등 손질이 불가피하는 지적이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웅진판타지아 평가 극명 대조 수술 불가피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웅진판타지아’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대조를 이뤄 손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 지난달 30일 첫 선을 보인 뒤 지난 2일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웅진판타지아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와 사상 최악이었다는 평가가 서로 교차. 장소..

한류원조 ‘백제 미마지탈’ “코로나19 물렀거라”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04 10:00 수정 2021.10.04 10:29 백제문화제 찾은 관광객들 유려한 춤사위에 매료 세계유산 도시 공주를 대표하는 상설프로그램으로 4년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무용창작극 ‘백제 미마지 탈이온다’ 공연이 지난 2일 오후 공산성 옆 곰탑야외무대에서 펼쳐져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백제춤전승보존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한류 원조 ‘백제 미마지 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의 야간상설프로그램으로 4년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무용창작극 ‘백제 미마지 탈이온다’ 공연이 지난 2일 오후 ..

[핫이슈] 문화도시 공주에 또 다른 ‘복병’ 등장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9.29 14:12 수정 2021.09.29 14:15 문화계에 만연한 부정적 인식 깨려면 市의 의지 표명 필수 법정 문화도시 선정까지 갈 길 먼 공주시에 문화계의 부정적 인식 만연이라는 암운이 드리워 문화사업에 대한 전폭 지원 등 획기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시민중심의 문화자치 실현 협약 장면. 공주문화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재수(再修)의 길을 걷고 있는 공주시에 또 다른 복병이 나타나 험로가 예상된다. 시는 제2차 문화도시 공모사업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와신상담 총력을 쏟고 있지만, 문화계를 중심으로 공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백제문화제 이모저모] 관광객 안전 위협하는 환경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9.28 15:35 수정 2021.09.28 15:59 환경부가 당초 약속(7.3M 수위 유지)과 달리 수위를 낮추면서 배다리(부교) 일부가 드러나 보기 흉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환경부의 수위조절 탓에 배가 산으로 환경부의 오락가락 행정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 공주시와 시민,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의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공주보 담수 요청을 받아들인 환경부가 돌연 입장을 선화하면서 배다리(부교)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백제문화제 필요 수위인 7.5M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담수가 시작됐으나, 환경부는 담수 ..

[백제문화제 이모저모] 일부 프로그램 차질에 관광객들 분통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9.27 16:25 수정 2021.09.27 16:47 제67회 백제문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이 당초 약속과 달리 열리지 않아 관광객들이 헛걸음을 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지역예술인 한마당 프로그램 실종에 관광객들 분통 한류 원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25일 개막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 한마당’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아 관광객들의 원성을 샀다. 축제 안내 책자에는 개막 당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3시~4시, 5시~6시 하루 두 차례 공연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관광객이 넘쳐났던 주말동안 단 한례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