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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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KTX공주역 활성화 '말잔치만 6년째'
[핫이슈] KTX공주역 활성화 '말잔치만 6년째'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1 14:47 수정 2021.10.21 14:49 코로나19 이후 하루 평균 200명대 ‘유령역’ 오명 여전 국도40호선 연결, 대중교통 증편 등 접근성 개선 요원 KTX공주역이 개통 6년을 넘겼지만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0명대로 쪼그라들어 '간이역'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경인선 개통 이래 무려 116년 만에 철도시대를 열었지만, KTX공주역 활성화는 공허한 ‘말잔치’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 시민들의 큰 기대 속에 문을 연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이 개통 6년을 맞았다. 하지만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명대에..
2021.10.21 -
“공주보 해체 받아들인 공주시는 반성해야”
“공주보 해체 받아들인 공주시는 반성해야”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9 15:44 수정 2021.10.19 15:47 공주시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에 공감한다”고 밝혀 시민 공분 자초 공주시민 10에 8은 공주보 부분해체에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공주시가 "금강의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에 공감한다"고 민의에 반하는 입장을 밝혀 시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공주보 부분해체 결사반대 집회.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보 해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독선행정, 불통행정 누구를 위한 시정인가?” 공주보 부분해체 결사반대라는 민의에도 불구하고 충남 공주시가 생뚱맞은 입장을 밝혀 시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공주시..
2021.10.19 -
공주시 "금강의 자연성 회복에 공감"
공주시 "금강의 자연성 회복에 공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8 16:41 수정 2021.10.18 16:49 공주보 부분 해체 따른 후속대책 마련 고심 공주시가 "금강의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을 공감한다"고 밝혀 사실상 공주보 부분 해체를 기정 사실화한 것으로 보여 반발이 예상된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가 금강의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을 공감한다고 밝혀 사실상 공주보 부분 해체를 기정 사실화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의 자연성 회복이 최상의 가치임을 공감하고, 공주보 부분 해체와 백제보 상시 개방 시 우려되는 지역민 불편과 피해를 방지할 선행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이 같은 입장 발표..
2021.10.18 -
[핫이슈] “헬기소음 때문에” ··· 주한미군 ‘모르쇠’
[핫이슈] “헬기소음 때문에” ··· 주한미군 ‘모르쇠’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7 08:22 수정 2021.10.17 08:24 공주 신풍면 일원, 7년째 헬기 굉음에 가축 피해 물론 신체·정신적 피해까지 시도 때도 없는 주한미군의 헬기 굉음으로 충남 공주시 신풍면 평소리와 화흥리뿐만 아니라 이웃한 일부 유구읍민들도 가축피해와 함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신동군 씨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 신풍면 평소리 주민 신동군(38) 씨는 요즘 주한미군 헬기소음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7년째 계속되는 헬기 굉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기형 송아지가 태어나는 등 가축 피해도 잇따..
2021.10.17 -
[NEWS초점] 문화도시 재수생 공주에 필요한 ‘선택과 집중’
[NEWS초점] 문화도시 재수생 공주에 필요한 ‘선택과 집중’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4 15:26 수정 2021.10.14 15:44 각종 문화사업 눈에 띄는 성과 도출 / 눈치 살피지 않는 과감한 행정 필요 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서 분루를 삼켜야했던 공주시가 심기일전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눈에 띄는 성과지표와 긍정 평가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완성도 제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학분야 집담회 장면. 공주문화재단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재수생 신분이 된 공주시가 심기일전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계 일각의 삐딱한 시선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019년 12월 예비도시로 선..
2021.10.14 -
계룡산 단풍 27일쯤 ‘절정’ ··· ‘秋甲寺’ 오리숲길 으뜸
계룡산 단풍 27일쯤 ‘절정’ ··· ‘秋甲寺’ 오리숲길 으뜸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11 10:36 수정 2021.10.11 10:54 추갑사’(秋甲寺)로 유명한 단풍명소 계룡산 갑사 오리숲. 계룡산사무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올해 계룡산 단풍은 이달 27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첫 단풍은 산 정산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로 계룡산국립공원의 단풍은 27일 절정을 이룬 뒤 이달 말 서서히 낙엽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산은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함께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계곡으로 단풍산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특히 ‘추갑사’(秋甲寺)로 대표되는 갑사 오리숲길과 자연성능 코스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추천하..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