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객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 ‘공주’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8 15:51 수정 2021.10.28 16:01 2년 연속 선정…연미산자연미술공원과 원도심 등 기차여행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에 공주시가 선정된 가운데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기차여행객들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공주를 꼽았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 ‘2021 SRT 어워드’에 공주를 비롯해 부여와 경주, 목포, 신안, 영주, 울주, 완주, 익산, 장흥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SRT매거진은 ..

조한필 원장 “어사 박문수는 공주 사람”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7 15:08 수정 2021.10.27 15:09 26일 공주학연구원서 공주향토문화연구회원 대상 특강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향토문화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어사 박문수, 공주에서의 삶과 자취’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어사 박문수는 공주사람이다. 박문수는 20대 초반 조부와 부친 등의 묘를 옮기기 위해 공주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벼슬길에 오른 30대 초반 공주로 이사를 한 뒤 약 30여 년의 관직생활 대부분을 공주에서 생활했다.”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향토문화..

한류원조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 올해 대장정 마무리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4 10:42 수정 2021.10.24 11:13 공주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 내년 공연 재개 세계유산 도시 공주를 대표하는 야간상설 프로그램으로 4년째 인기몰이 중인 무용창작극 ‘백제 미마지 탈이온다’ 공연이 지난 23일 오후 공산성 옆 곰탑 야외무대를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백제춤전승보존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세계유산 도시 공주의 대표 야간상설 프로그램 ‘백제 미마지 탈이 온다’가 지난 23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백제기악을 상징하는 ‘백제 미마지탈’은 백제의 정신과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백제의 무형 문화유산으로, 최선 백제춤전승보존회..

김정섭 시장의 애매모호한 공주보 입장 또 도마 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4 09:46 수정 2021.10.24 09:47 오희숙 의원 “보 해체 전제한 대책논의는 갈등만 부추겨” 오희숙 의원이 지난 21일 시정질문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을 향해 공주보 부분해체와 관련한 입장과 정기 여론조사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공주보 항목이 빠진 이유를 따져 묻고 있다. 오희숙 의원 SNS 캡처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민 10명 중 8명 꼴로 공주보 부분해체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김정섭 시장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정부의 4대강조사평가단이 공주보의 하단 물막이 부분을 해체하고 상단 교량은 남겨두는 부분해체 안을 제안하자 성난 시민들이 벌떼처럼 일..

이창선 공주시의원, 자원순환센터·남공주산단 불법행위 집중추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4 09:46 수정 2021.10.24 09:47 시정질문 통해 구리 등 빼돌려 개인용도 사용 및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 등 제기 이창선 공주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남공주산단 조성과 자원순환센터 운영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며 공주시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경찰 수사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자원순환센터의 만연한 불법행위로 인해 지방세수가 줄줄 세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창선 공주시의원은 지난 22일 제22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돈이 되는 구리 등이 빼돌려져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며 경찰의 수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

충남교육혁신포럼,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10.24 10:42 수정 2021.10.24 11:13 지난달 25일 공식 출범한 ‘충남교육혁신포럼’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건용 기자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중도보수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공식 출범한 ‘충남교육혁신포럼’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도보수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잰걸음을 옮겨 비상한 관심이 모았던 충남교육혁신포럼은 “정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선다”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교육혁신포럼은 선언문에서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