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백지화 수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7.04 14:30 최원철 시장 “수평이동 따른 기존 도심 공동화 우려” ▲ 최원철 신임 공주시장이 4일 기자간담회에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시기성과 현실성 등을 감안할 때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혀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건용 기자 민선7기 최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남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백지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 사상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송선교차로와 동공주 나들목 사이 94만㎡(28만평) 부지에 8318세대 아파트를 신축해 2027년까지 1만 9132명의 인구 유입을 기대했던 송선·동현 신도시 사업이 시장이 바뀌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송선·..

최원철 공주시장 '30% 발탁인사' 예고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7.04 14:30 “일 열심히 하는 직원이 대접받는 조직풍토 조성” ▲ 최원철 공주시장이 4일 기자간담회에서 30%정도의 발탁인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대접받는 조직 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이달 중순 단행 예정인 승진인사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건용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특히 최 시장은 발탁인사를 통한 조직혁신에 방점을 찍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더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사원칙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열심히 일했더니 일만 시킨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며 “30% 정도의 발탁인사를 고..

공주시 최원철호 첫 승진인사 ‘촉각’ ··· 원구성 발목?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7.04 10:33 4급 1명, 5급 9명, 6급 12명, 7급 이하 80명 등 100여명 선 ▲ 민선8기 최원철호의 첫 승진인사가 이르면 오는 15일쯤 단행될 예정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의회의 원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자칫 인사 지연에 따른 줄대기와 흠집내기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공주시청 전경. 공주시 제공 민선8기 최원철호의 첫 승진인사에 공직사회는 물론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선8기 공식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줄잡아 100여명 이상의 승진인사를 앞두고 있어 공직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 시장의 첫..

[NEWS 초점] 9대 공주시의회 시작부터 ‘삐걱’…원구성 갈등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7.03 10:35 6대6 동수 팽팽한 힘겨루기에 ‘감투싸움’ 꼴불견 우려 ▲ 6 대 6 여야 동수를 이룬 제9대 공주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샅바싸움이 치열해 오는 7일 소집된 임시회까지 파행이 우려되는 등 자칫 ‘감투싸움’ 꼴불견을 연출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사진은 임기 첫날인 지난 1일 공주보훈공원을 찾은 제9대 공주시의회 위원들. 공주시의회 제공 여야 동수를 이룬 제9대 공주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샅바싸움이 치열하다. 원구성 충돌 격화는 자칫 의장단 선출을 위해 오는 7일 소집된 제235회 임시회까지 파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친선행사 갖고 우의 다져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6.25 16:33 3박4일 산업시찰 중 전북 김제 찾아 우호협력 방안 등 논의 ▲ 충남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전북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70여 명이 지난 24일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시민 안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전북 김제소방서의용소방대와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자매도시 간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한 두 도시의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산업시찰에 나선 30여 명의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은 마지막 날 백제시대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지평선축제로 유명한 전..

[NEWS초점]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순항 여부 주목 ··· ‘곳곳 악재’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06.19 08:29 세종시 빈집 증가 및 집값 하락, 원만한 토지보상 불투명 등 ▲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의 핵심 키는 토지수용으로, 토지보상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턱없이 낮아 원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되는 등 원만한 보상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다.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예정지. 공주시 제공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이 순항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송선교차로와 동공주 나들목 사이 94만㎡에 83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당초대로라면 오는 9월 개발계획 승인 후 10월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해 내년 6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