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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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초점] 공주시, 유기질비료업체 ‘철퇴’ ··· 과징금 1억 8000만 원
[NEWS초점] 공주시, 유기질비료업체 ‘철퇴’ ··· 과징금 1억 8000만 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1.19 09:26 피해농민들 “손해 배상해야” VS 업체 “행위자들 때문에 외려 큰 피해”공주시가 비료 및 질소화합물 제조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을 갈음해 1억 80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린 가운데 피해 농민들까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소송까지 벼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난 6일 정안면에 공장을 두고 비료 및 질소화합물(유기질비료)을 생산 중인 A업체에 대해 부숙토 생산자 보증표시 미준수와 폐기물처리업 허가조건 미준수(일일 처리용량 초과)를 이유로 행정 처분을 내렸다. 시의 이번 행정조치는 폐기물관리법 13조 2항과 25조 7항에 따른 것으로, 영업정지 1개월 대상이나 업체..
2024.11.19 -
[NEWS초점] ‘세계유산도시’ 역량 키울 공주시민 28명 배출
[NEWS초점] ‘세계유산도시’ 역량 키울 공주시민 28명 배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1.17 07:34 지난 13일 제24기 공주시 고도육성아카데미 수료식세계문화유산 도시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공주시민 28명이 배출됐다. 공주시와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은 지난 13일 주민주도의 고도보존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공주 고도육성아카데미 기본반 24기’ 수료식을 가졌다. 고도육성아카데미는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세계문화유산 도시 주민으로서의 문화적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공주 고도육성아카데미 24기 수료생들은 지난 8월 28일 첫 ..
2024.11.17 -
[핫이슈] 공주시 계룡산 자락서 백색 분장토 발견 ··· 보존가치 높아
[핫이슈] 공주시 계룡산 자락서 백색 분장토 발견 ··· 보존가치 높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0.30 09:33 학봉리 국가사적 333호 인근서 발굴돼 철화분청사기 복원 실마리도자문화의 ‘보물창고’인 충남 공주시 계룡산 자락에서 백색 분장토가 대량으로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사적 333호 공주 학봉리 요지(公州 鶴峰里 窯址) 인근에서 분청사기의 대표 소재인 백색 분장토(백자광)가 처음으로 발견돼 15C~16C 철화분청사기 재현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철채자기를 대표하는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는 점토와 분장토, 유약, 철화 안료 등 4가지 소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백색 분장토는 분청사기를 표방할 정도로 대표적인 소재다. 특히 공주시 학봉리는 오래전부터 ‘분토..
2024.10.30 -
[NEWS초점] 공주시 ‘10만 붕괴‘ ··· 통계 오류 해프닝
[NEWS초점] 공주시 ‘10만 붕괴‘ ··· 통계 오류 해프닝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0.29 09:12 댓글 0 8월 10만 1786명→9월 9만 6828명, 한 달 만에 4958명↓공주시 인구시계는 10만을 간신히 턱걸이하는 상황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가 고착화되면서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공주시에 따르면 8월 현재 인구는 10만 1786명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10만 2104명과 비교하면 318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2년 11만 7298명과 비교하면 1만 5512명 감소했다.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에 의한 빨대현상으로 전년 대비 7450명이나 줄어들었던 인구감소 폭은 서서히 둔화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층의 ‘탈 공주’ 현..
2024.10.29 -
공주시 목장서 말 학대 논란 ··· 말 복지 법제화 시급
공주시 목장서 말 학대 논란 ··· 말 복지 법제화 시급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0.28 14:00 “뼈만 앙상할 정도로 처참”, 퇴역마의 열악한 복지 실태 드러나충남 공주시 이인면의 한 목장에서 병든 말을 죽을 때까지 방치하거나 불법 도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해당 목장의 말 23마리를 살펴본 결과 갈비와 엉덩이가 드러나 보일정도로 뼈만 앙상해 장기간 방치된 흔적이 역력했다. 또 여러 마리의 말 사체가 널브러져 있었고, 망치 등의 도구가 발견되는 등 불법 도축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방치된 23마리 중 이미 8마리가 폐사해 있었었고, 지난 열흘 사이 2마리가 또 폐사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 15일 목장주 A씨를 동물 학대 혐의로..
2024.10.28 -
“무령왕 부각시켜 백제문화제 킬러콘텐츠 만들자”
“무령왕 부각시켜 백제문화제 킬러콘텐츠 만들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10.27 07:37 노상호 공주시관광협의회장 백제문화제 성공 포럼서백제를 대표하는 인물 무령왕을 주제로 백제문화제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주시관광협의회 노상호 회장은 올 가을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열린 ‘공주 백제문화제 비전과 성공을 위한 포럼’에서 “백제문화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령왕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노상호 회장은 “백제문화제의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는 백제를 상징하는 무령왕을 보다 집중 조명할 필요가 있다”면서 “성대한 무령왕 행차를 재현하자”고 제안했다. 단순한 거리 퍼레이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배를 타고 백제로 들어오는 장면과 성대한 무령..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