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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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한서대, 글로컬대학 추진 ‘맞손’
국립공주대-한서대, 글로컬대학 추진 ‘맞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4 07:07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학 지역연계 혁신 등국립공주대학교와 한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2일 오전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연합으로 신청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등의 장점을 결합해 포괄적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
2024.03.24 -
계룡산 벚꽃축제 28일 개막 ··· “노쇠 벚나무 교체 시급”
계룡산 벚꽃축제 28일 개막 ··· “노쇠 벚나무 교체 시급”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4 07:07 수령 오래돼 말라죽는 등 나무 상태 좋지 않아충남 공주시의 명물인 계룡산 입구 벚나무가 수명을 다하거나 노쇠해 대체식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계룡산 벚꽃길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벚꽃 군락지로, 박정자 교차로부터 동학사 입구까지 4km 구간에 1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터널을 이뤄 장관이다. 국립공원계룡산 입구에 위치해 탐방객은 물론 천년고찰 동학사와 갑사, 신원사를 찾는 인파에 맛집과 카페, 펜션 등이 즐비해 상춘객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계룡산 입구 도로변 양편으로 심어진 벚나무들이 수명을 다하거나 노쇠해 갈수록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계..
2024.03.24 -
박수현, 정진석 겨냥 “또 다른 태양이 대지 비춰야”
박수현, 정진석 겨냥 “또 다른 태양이 대지 비춰야”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4 07:07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총선 행보“그 뜨거웠던 정진석 의원의 시간이 가고, 이제 뜨거움으로 준비된 박수현의 시간이 오고 있다. 그 태양이 서산으로 장엄하게 지고, 또 다른 태양이 뜨겁게 대지를 비춰야 곡식이 열매를 맺고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지 않겠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정진석 의원과 대결해 내리 2연패한 것과 관련해 “두 번 떨어질 줄 알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 계획대로 8년의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
2024.03.24 -
청양군 토마토·벚꽃축제 개막… 벚꽃은 '아직'
청양군 토마토·벚꽃축제 개막… 벚꽃은 '아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3 08:17 수정 2024.03.23 10:38 개최일정 연기 아쉬움 속 토마토 ‘할인 판매’충남 청양군 청남면 ‘제3회 토마토․벚꽃문화축제’가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벚꽃 없는 벚꽃축제”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 꽃샘추위로 인해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전국 각지의 벚꽃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경남 창원의 ‘진해 군항제’는 개막일을 역대 가장 빠른 23일로 당겼는데 벚꽃이 피지 않아 관광객 수 급감을 우려하고 있다.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축제 일정을 아예 미룬 곳도 있다.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려던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일주일 뒤로 미뤘고, 강원 강릉시도 2..
2024.03.23 -
유인촌 장관, 공주시 ‘종교문화유산 길’ 탐방
유인촌 장관, 공주시 ‘종교문화유산 길’ 탐방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1 13:27 최원철 공주시장, 백제역사문화거점 적극 지원 요청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백제의 고도(古都)인 공주시를 방문해 ‘종교문화유산 길’을 걸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 장관은 지난 20일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머문 뒤 21일 오전 황새바위와 제민천, 중동성당, 3.1중앙공원, 제일교회, 대통사지 등 종교 순례지를 잇따라 방문했다. 문체부는 충남과 세종, 전북의 종교문화와 치유 요소를 결합한 지역연계 협력형 관광진흥사업으로 치유 순례 상품 개발, 비단가람 자전거길, 치유길 도시락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유 장관은 공주시의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탐방..
2024.03.21 -
[NEWS초점] 공주시 승진인사 ‘설왕설래’ ··· 공로연수 1년 ‘찬반대립’
[NEWS초점] 공주시 승진인사 ‘설왕설래’ ··· 공로연수 1년 ‘찬반대립’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3.20 09:41 “인사적체 해소에 도움” VS “아직도 쌩쌩한데 경험 살려야”최근 공주시가 승진인사를 앞두고 설왕설래로 뜨겁다. 오는 7월 5급(사무관) 이상 승진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로연수 기간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심지어 빨리 집에 가서 쉬라는 ‘무언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는 볼멘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2022년 상반기까지는 5급 이상의 공로연수기간이 6개월이었지만, 인사적체 문제 등의 이유로 1년으로 늘어났다. 4급 이상만 1년을 적용하다 5급까지로 확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행안..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