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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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던 김대식 공주보건소장 과로로 쓰려져
코로나19와 싸우던 김대식 공주보건소장 과로로 쓰려져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6.01 11:07 휴일도 반납한 채 코로나 방역 위해 헌신· 밤낮 가리지 않고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1년이 넘도록 코로나19와 싸우며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이 과로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유탄을 맞고 쓰러지면서도 군사들 사기와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같은 유언을 남겼다. 죽는 순간까지 나라와 민족을 걱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과 1년 넘게 싸우던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이 과로로 쓰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 소장은 지..
2021.06.01 -
화재경보기 효자노릇 ‘톡톡’ ··· 90대 참전용사 살려
화재경보기 효자노릇 ‘톡톡’ ··· 90대 참전용사 살려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5.31 13:59 수정 2021.05.31 14:32 공주 유구읍 주택 화재 빠른 대피 도와 지난 28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제 때 울려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공주소방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화재 초기 진압에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화재경보기가 이번에는 90대 참전용사의 목숨을 구했다. 지난 28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제때 화재경보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주택에는 6·25 참전용사인 90대 국가유공자가 냄비에 음식물 올려놓고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화재경보기 경보음이 ..
2021.05.31 -
충남 공주 공시지가 작년 대비 6.97%↑
충남 공주 공시지가 작년 대비 6.97%↑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5.31 15:04 수정 2021.05.31 15:21 가장 비싼 땅 산성동 182-8번지 제곱미터 당 296만원 공주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27만 6886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가운데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공주시 신관동 일원 전경.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27만 6886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 가운데 올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9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 당 296만원,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
2021.05.31 -
공주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고분군’으로 바뀔까?
공주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고분군’으로 바뀔까?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5.29 20:22 수정 2021.05.29 20:24 문화재청 '사실상 불가' 입장 ··· ‘~왕릉원’에 무령왕릉 병기마저 통과 미지수 사적 제13호인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무령왕릉고분군’으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여론에 따라 공주시가 3가지 안을 제출,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송산리 고분군. 공주시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지금으로부터 꼭 50년 전인 1971년 7월 8일 무려 1500년의 타임캡슐이 열리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수로 공사인부의 삽날에 무덤 벽돌이 걸리지 않았다면 백제사는 아직도 패망의 역사라는 인식 속에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을 것이다. 무덤의 주인공..
2021.05.30 -
충남 공주 코로나19 확진 가파른 상승세 ··· ‘방역 비상’
충남 공주 코로나19 확진 가파른 상승세 ··· ‘방역 비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5.29 20:22 수정 2021.05.29 20:24 ‘가족 간 전파’와 지인모임 등 소규모 집단 전파 잇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공주시보건소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충남 공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가파르게 늘면서 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확진자가 125명이었던데 반해 이달 들어서만 26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8일 현재 151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가장 빈번한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전파'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6일에도 또 다른 가족 4명이 감염되는 등 가족과 지인 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 전..
2021.05.30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소통수석 내정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소통수석 내정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1.05.29 20:22 수정 2021.05.29 20:24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SNS 캡처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대신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후임으로 내정했다.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안희정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후 문재인 캠프 대변인에 이어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약 9개월 동안 ‘대통령의 입' 역할을 맡아 탁월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