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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민주당은 어떻게 그 더러운 입으로 유족을 파나?"
고 오요안나 사건에 분노한 강명일 제3노조위원장은 "(MBC와 민주당) 어떻게 그 더러운 입으로 유족을 파나?"며 울분을 토했다.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서는 직장내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 그리고 MBC의 수수방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아울러 약자들인 프리랜서, 작가, 기상캐스터, 소수 노조원들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 호소할 곳 없는 인권사각지대의 현실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직장내 괴롭힘 #따돌림 #왕따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MBC #방관 #차별 #인권침해 #약자 #억울한 죽음
2025.02.14 -
민주당의 '탄핵 공작' 주장 사실일까?
더불어민주당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회유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탄핵 공작'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전후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곽 전 사령관에게 전화를 해 ‘항의 방문 형식으로 갈 테니 자연스럽게 위병소로 나오라’고 한데 이어 질문을 미리 불러주며 답변을 준비시키고 6일 유튜브(김병주 TV)에 출연해 원하는 답변들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국방위위원회 정회 시간에 민주당 이상엽 전문위원이 곽 전 사령관을 먼저 만나고 부승찬 의원과 박범계 의원이 와서 1시간 30여분 간 회유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박범계 의원이 곽 전 사령관에게 답을 연습시키고 박 의원이 받아적은 후 본인이 적은 문장을 그대로 하게 강요했고, 곽 전 사령관에게 답변을 연습시키며 ..
2025.02.13 -
'찐명' 박균택의 국민 모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재판을 변호했던 '찐명' 박균택 의원이 탄핵반대 집회 장소로 쓰레기 매립장을 추천했다. 국민들을 쓰레기 취급한 것으로, 국민 모독이다. 더구나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의 수준 낮은 인식이 볼썽사납다. "분리수거 돼야 하는 국회의원은 따로 있다"는 비판을 들을만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강기정 광주시장의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한 5·18 민주광장 사용 불허 또한 납득하기 어렵다. 더구나 일반 국민들의 집회를 '극우 집회'로 규정한 것은 국민 폄훼다. 헌법이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로, 5·18 정신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2030을 말라비틀어지게 고립시켜야 한다. 머리는 많이 굴리지만, 사유는 없고 계산만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
2025.02.12 -
"2030 말라비틀어지게 고립시켜야 한다"
2030을 말라비틀어지게 고립시켜야 한다. 머리는 많이 굴리지만, 사유는 없고 계산만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이 내뱉은 2030 청년세대 비하 발언이다. 박 씨의 비뚤어진 의식은 또 있다. 그는 지난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20·30대 여성이 많이 나오니 20·30대 남성도 나오라는 식으로 발언해 “내가 남성들의 집회 참여 독려용 도구냐”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2030세대 #청년 #고립 #민주당 #박구용 #여성 비하 #의식 수준
2025.02.12 -
헌법재판소를 고발한다
'입법독재', '탄핵독재'에 이어 '재판독재'까지 횡행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편파성과 불공정성으로 국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 '우리법재판소', '헌법도망소', '헌법위반소', '정치재판소', '원님재판', '졸속재판', '인민재판', '답정너재판' 등등의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아예 법을 무시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 심판의 심리 순서를 정하는 것조차 자신들의 입맛대로 취사선택하고 있다. 정족수가 150명 재적 과반수냐, 3분의 2냐만 따지면 되는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가처분은 한없이 미루면서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건을 서두르는 것은 '속도전'을 위한 '밥그릇 챙기기'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순서도 엉터리다. 한 권한대행이 탄핵되지 않았다면 최상목 권한대행의 재판관 2명 임명 자체가 무효..
2025.02.12 -
홍장원과 곽종근 진술 '오락가락' 신빙성 의문
홍장원과 곽종근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비상계엄 당일 작성했다는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는 당초 주장과 달리 원본이 아닌 보좌관에게 옮겨 적게 한 메모로 재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초 작성한 메모는 구겨서 버렸다는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옮겨 적은 보좌관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는데다 검찰엔 사본을, 헌재엔 사본에 시본을 제출했다. 출처 불분명에 필적감정도 어려워 증거능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해외첩보 분석이 주임무인 제1차장에게 의원들을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대통령이 권한도 없고, 인원과 능력도 없는 국정원에 체포를 지시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더구나 체포 명단 불러줬다는 여인형 전 방첩사..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