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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1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이 공주문예회관 大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종덕)의 제118회 정기연주회 ‘겨울연가’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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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정원(공주교육대학 교수)의 협연. |
베버의 ‘오베론 서곡’으로 문을 연 이날 공연은 공주교육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박정원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최초의 단조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이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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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올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면서 "2008년 새해에는 더 큰 성원과 사랑을 달라"고 부탁했다. |
이어 펼쳐진 2부 공연에서는 꿈의교회, 늘푸른교회, 성결교회, 중앙감리교회, 중앙성결교회, 중앙장로교회, 초대교회 등의 성도들로 구성된 공주시 연합 성가대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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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과 함께 흥겨운 캐럴을 합창하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청중들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캐럴송을 부르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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