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명칭으로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사람의 이름은 자기가 최종이며 불후의 존재란 환상을 창조한다. 이름은 그 사람이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파괴 될 수 없는 실체라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성경에서 ‘훌륭한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 많은 재산을 선택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한 것처럼 이름은 인생항로(航路)에 중대(重大)한 영향(影響)을 끼친다고 할 수 있겠다.
인간의 운명(運命)에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선천 운(先天 運)과 환경이나 개성(個性)의 변화(變化)에 따라 변동(變動)되는 후천 운(後天 運)이 있다.
이 후천 운 즉, 후천적인 운명에 직접(直接)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성명이다. 그러나 성명만이 인간의 운명 전체(全體)를 지배(支配)한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비록 선천 운은 좋지 못하더라도 좋은 이름을 가짐으로써 또는 좋은 이름으로 고침(개명)으로써 또는 아호(雅號)를 사용(使用)하여 나쁜 운수(運數)를 좋은 운수로 호전(好轉)시킬 수가 있다는 데에 성명학의 가치(價値)가 있고, 의의(意義)가 있는 것이다.
요컨대 성명철학이란 동양사상(東洋思想)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陰陽五行)및 삼원설(三元說)을 토대로 하여 성명의 음양(陰陽), 음운(音韻), 자의(字意)등을 연구 분석(分析)하여 그 사람의 운명과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학문이다.
오늘은 노래 가사(歌詞)와 가수(歌手)의 운명(運命)에 대해 알아보자.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에서처럼 노랫말이 씨가 된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신신애씨는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 잃었다. 노랫말 그대로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을 쳤던 것이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로 유명했던 가수 정광태씨는 독도 명예군수가 되었다고 한다.
‘0시의 이별’을 부른 가수 배호는 0시에 세상을 떠났다.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그는 젊은 날에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가버린 것이다. 그는 ‘마지막 잎새’를 부르면서 세상을 떠났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렀던 가수 차중락씨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낙엽처럼 떨어져 저 세상에 가버렸으며, ‘간다간다 나는 간다. 너를 두고 나는 간다’를 열창하던 선망의 젊은 가수 김정호씨는 20대 중반에 암으로 요절, 노래 가사처럼 진짜로 가 버렸다.
‘떠나가 버렸네’를 불렸던 가수 김현식씨도 역시 우리 주위를 영영 떠나가 버렸다. 또 ‘이별’을 불렀던 대형 가수 패티김은 작가 길옥윤씨와 이별했다.
‘멀리 있어도’의 고려대 법대 출신의 가수 김상희씨는 남편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어 몇 년간 떨어져 있게 되었다고 한다.
‘바다가 육지라면’의 가수 조미미씨는 35세까지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바다가 육지라면’이 히트 치면서 재일 교포가 바다를 건너와 결혼이 성사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산장의 여인’을 부른 60년대 말(末) 가수 권혜경씨는 가사(歌詞) 내용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山莊)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앉고 나 홀로 재생(再生)의 길을 걸으며 쓸쓸히 살아가네’라는 가사처럼 자궁과 위장에 암에 걸렸고, 요양을 가게 되어 재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녀는 산장에 집을 짓고 수도승(修道僧)처럼 쓸쓸히 살았다고 한다.
‘수덕사의 여승’을 부른 트로트가수 송춘희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불교 포교사로 일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인 ‘사의찬미’를 부른 윤심덕은 이 노래를 불렀다가 현해탄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
‘눈감아드리리’의 남인수씨는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부르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41세의 한창의 나이에 '눈감아 드리오니'의 노랫말처럼 일찍 눈을 감고 말았다.
‘목포의 눈물’ 이난영씨는 슬픈 인생을 살다가 가슴앓이 병으로 49세에 숨졌으며, ‘흑점’ 가수 양미란은 노래를 남기고 골수암으로 숨졌다.
‘우울한 편지’를 부른 가수 유재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의 장덕씨와 ‘이별의 종착역’, ‘떠나가 버렸네’의 김현식씨도 이 노래를 부르고 각각 세상을 떠났다.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들 노래의 가사 속에는 이미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름 모를 소녀’를 부른 김정호씨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른 김현식씨 등 슬픈 노래를 부른 대부분의 가수들이 일찍 타계했다는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라는 노래 제목처럼 진짜로 세월이 약이 된 경우와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를 불렸던 가수 송대관은 한동안 주춤했다가 어느 날 스타덤에 올라 지금은 노랫말대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가수 생활 10년이 넘도록 빛을 보지 못했다가 지금은 쨍하고 빛을 보게 되었다. 송대관씨의 첫 히트곡이 ‘세월이 약이겠지요’였다. 정말로 세월이 약이 돼 무명 가수의 설움을 딛고 일어났다.
첫 히트곡을 불렀던 1970년대 초반, 그리고 그의 노래 내용 그대로 인고의 세월을 기다린 끝에 ‘해 뜰 날’을 선보였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버려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이 노래 한 곡으로 그는 일약(一躍) 한국 최고의 가수가 되었고, 한 동안 최정상의 인기(人氣)를 누렸다.
그는 아마도 이 노래를 자신(自身)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影響)을 준 고마운 노래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한때 가요(歌謠)계와 결별(訣別)을 하고 1980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노래와 전연 상관없이 흔히 미국 교포들이 시작하는 막노동을 시작으로 뉴욕과 워싱턴을 오가며 슈퍼마켓과 쇼핑 몰 사업에 전력, 성공을 거뒀다.
마침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안정을 되찾자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졌다. 특히 친구(親舊) 가수들이 뉴욕이나 워싱턴에 공연(公演)차 와서 며칠 밤을 같이 보내고는 더욱 노래와 고향(故鄕)이 그리워질 수밖에 없었다.
가수가 노래 한 곡(曲)을 취입하기 위해 같은 노래를 보통(普通) 2~3,000번이나 부른다고 한다.
이렇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노래에 감정을 이입하다 보면 그 노래의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가수 자신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감정(感情)이 제대로 이입된 노래는 당연히 히트를 치게 될 것이며, 그 히트곡을 밤낮없이 수백 수천 번을 부르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가사 내용이 잠재의식(潛在意識)속에 연결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가사의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어버린 잠재의식은 나중에 현실(現實) 세계에 그 노래 내용을 정확(正確)히 투영하게 된다고 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지난 시절(時節)에 불렸던 노래 가운데 ‘팔도강산’이라는 노래가 있다.
노래 가사에 ‘잘살고 못사는 것 마음먹기에 달렸더라’는 소절(小節)이 있어서 가난했던 시절 사람들에게 큰 용기(勇氣)를 주었던 노래로 이 노래 가사(歌辭) 대로 우리 국민은 마음먹고 노력한 결과 오늘의 경제부국(經濟富國)을 이루게 됐다.
이처럼 노랫말로도 인생의 항로(航路)가 결정된다면 사람 본연의 모습이자 자기정체성의 표현인 인명(人名)이야 거론(擧論)할 필요(必要)도 없을 것이다.
성명(姓名)과 아호(雅號)는 만물(萬物)의 근간(根幹)이 되는 음양(陰陽)의 조화(調和)를 이루고, 자의(字意) 이름의 글자 뜻이 길(吉)하고, 4주(柱)8자(字)의 오행(五行)과 성명(姓名)오행이 상생(相生)된다.
따라서 오행중(五行中) 자원오행(字源五行).. 글자오행, 음운오행(音韻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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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출생.
前 우성새마을금고 7, 8대 이사장. 현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이사. 전 공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C.P :016-404-1434 |
智山 이원행 |
발음오행(發音五行)에서 이름을 불러줌이 상시(常時) 건강(健康)하게 소원(所願)과 염원(念願)한바 길운(吉運)으로 유도(誘導)하도록 축복(祝福)의 성명 밝은 곡조의 음향(音響)이 파장에 맞는 일을 끌어들인다.
기쁨의 말과, 좋은 이름이 씨가 되고 믿는 바가 현실(現實)이 된다. 이 세상 모두 건강(健康)과 행복(幸福)으로 밝고 맑게 살아가는 운명항로(運命航路)를 만들기를 기원한다.
☞무료 이름감정(제갈공명 작명법, 수리작명법) 매일 1명 한정. 이메일(sty1434@hotmail.com)로 연락 주시면 감정에 필요한 사항을 메일로 보내드림.(단, 토·일요일 제외) ★ 1971년 3월 성명학 자격증, 풍수지리사자격증 3보유, 작명, 택일,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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