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는 자연과학이다(19)

2007. 5. 7. 23:21아름다운 글

풍수지리는 자연과학이다(19)
이원행의풍수..풍수(風水)와 재운(財運)
2007-05-06 01:32:25 function sendemail(w,h){ var sWinName = "emailarticle"; var cScroll = 0; var cResize = 0; var cTool = 0; var sWinopts = 'left=' + ((screen.width-w)/2) + ', top=' + ((screen.height-h)/2) + ', width='+w+',height='+h+',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mail.php&bo_table=poong&wr_id=33',sWinName,sWinopts); } function sendprint(){ var sWinName = "printarticle"; var cScroll = 1; var cResize = 1; var cTool = 1; var sWinopts = 'left='+0+', top='+0+', width='+720+',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print.php&bo_table=poong&wr_id=33',sWinName,sWinopts); }
재운(財運)은 사람의 타고난 선천적 능력에 따르지만 개인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풍수의 능력을 밀접하게 타는 경향이 있다.

재운(財運)은 사람의 타고난 선천적 능력에 따르지만 개인의 능력과는 무관하게 풍수의 능력을 밀접하게 타는 경향이 있다.

즉 사는 주거지가 자신의 운세와 맞지 않거나 일하는 곳이 자신의 운세와 맞지 않는 풍수이면 아무리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노력을 할지라도 그만큼의 대가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이나 기대치만큼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일단 풍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특별한 노력도 없고 노력하지 않아도 재물이 늘어나는 경우는 풍수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

이런 사람이 재물을 모아 다른 곳으로 옮기면 패하는 일이 있다. 잘되는 사업장에서는 함부로 옮겨서는 안 된다.

사업장 똑같은 장소에서 어느 사업은 성공하고 어느 사업은 실패하는 것은 풍수의 영향에 의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대개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가 그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한 예로 김천시장 중앙부에 과부가 많은데 남자가 직업 없이 놀거나 무능력하며 부부가 화목하지 못하고 남자들이 단명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풍수의 영향이라고 보는데 그 터가 음곡혈(陰谷穴)이라서 그 시장 내의 중심부만 오목하게 패여 있는 형세라서 그렇다고 하며 시장(市場)을 출입하는 사방(四方)에서는 어떤 장사도 안 되는데 반드시 생닭을 잡거나 물고기를 잡는 생선가게들만 번창하니 이것이 풍수의 영향이 아닐 수 없다.

대개 풍수에는 두 가지 원리가 있는데 하나는 개인의 사주(四柱)에 맞는 명당인 경우는 지기(地氣)가 사람을 이기지 못하는 터이며 개인 사주와 관계없이 터가 센 명당은 사람이 지기(地氣)에 눌려있는 형국이라 한다.

따라서 사업장을 고를 경우 특히 사람보다 터가 센 땅인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오행(五行)별 풍수(風水)와 재운(財運)과의 관계

목(木)의 기운이 약한 사람일 경우는 항상 해가 뜨는 쪽으로 기운을 받고 살아야 재운이 발휘된다.

화(火)의 기운이 약한 사람일 경우 화(火)의 기운이란 남쪽 또는 여름의 기운을 뜻하는 것임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남쪽이 재물이 발복하는 방향이다.

토(土)의 기운은 봄여름 가을 겨울을 관할하는 오행(五行)이므로 모든 오행의 중심 역할을 한다.

따라서 토(土)의 기운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동네에서 중심지에 주거(住居)를 가지면 재물이 발복(發福)하는 명당이다.

금(金)의 기운이 약한 사람일 경우 금(金)이란 가을 서쪽을 뜻하므로 항상 서늘하고 풍요로운 지역을 뜻한다.

따라서 금(金)의 기운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마을 중심지에서 서(西)쪽으로 주거(住居)를 정하면 재물이 발(發)하는 명당이다.

수(水)의 기운이 약한 사람일 경우 수(水)의 기운이란 북(北)쪽 또는 겨울의 기운을 뜻하므로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뜻한다. 마을의 중심지에서 북쪽에 주거를 잡으면 재물이 발복하는 명당이다.

▲지기(地氣)가 사람보다 센 곳을 보는 법(法)

시내의 중심지에 있는데 특히 기후 차가 심한 곳, 시내의 중심지에서 특히 터의 높낮이가 심한 곳, 나무가 자라지 않고 짐승들이 사나운 곳, 여자들이 많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곳, 과거의 전쟁터였던 곳, 360도 기준으로 정사방(正四方)의 방향으로 터가 센 곳이다.

이러한 터는 지기(地氣)가 사람을 이기는 경우이므로 아무리 기(氣)가 세거나 노력이 강한 사람일지라도 대체로 피하는 것 외에 도리가 없다.

만일 어쩔 수 없이 사업장을 해야 할 경우에는 사업장의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지기(地氣)를 누르고 발복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원래의 명당보다 더 좋은 명당이 될 수 있다.

▲단독주택은 사람의 기준에 따라 건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주(四柱)에 토(土)의 기운이 적은 사람은 대지의 면적이 클수록 좋으며, 사주(四柱)에 목(木)의 기운이 적은 사람은 정원을 넓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사주(四柱)에 금(金)의 기운이 적은 사람은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이 좋고, 사주(四柱)에 수(水)의 기운이 적은 사람은 물과 가까운 곳에 집을 짓는 것이 좋다.

오행(五行)론을 건축(建築)이나 조경(造景)학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건축물의 형태나 지붕도 뒷산의 모양새와 상생(相生)의 형태가 되어야 한다.

뒷산은 화성(火星)인데 물결 같은 지붕이거나, 금성(金星)인데 뾰족한 지붕, 목성(木星)인데 둥근 지붕 등등은 상극(相剋)의 관계가 되어 기(氣)를 멸하고 흉하다.

뒷산이 화성(火星)이면 토성(土星)같은 편편한 지붕이 좋고, 금성(金星)이면 물결모양의 지붕을, 목성(木星)이면 뾰족한 지붕이 상생(相生)의 기(氣)를 불어넣어 기를 북돋운다.

국회의사당의 지붕은 돔 형식의 금성(金星)인데 서울 주변의 산들과는 상생(相生)이 아닌 상극의 관계에 놓여있어 어떤 경우도 자연의 조화를 잃고 있다.

충남 공주출생. 

前 우성새마을금고 7, 8대 이사장. 현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이사. 전 공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C.P :016-404-1434

智山 이원행

남산은 목성(木星)으로 쇠가 나무를 자르고, 북한산과 관악산은 화산(火山)으로 불이 쇠를 녹인다.

국회의사당이 싸움판을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에는 의사당의 지붕도 일조를 하지 않았을까, 즉 북악산이 목(木)체이고 관악산이 화(火)체인데 의사당의 지붕은 금(金)체형으로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이 되기 때문이다.

지붕뿐만 아니라 건물의 외장 벽도 화국(火局)에선 빨간 색이나 노란색이 어울리고, 수국(水局)에서는 검정이나 백색이 어울린다.
< 공주뉴스=이원행시민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원행시민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