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인 박근혜 前 대표는 5일 공주영상정보대 소강당에서 가진 '도전정신과 대한민국의 선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가 5일 공주를 방문, 공주영상대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쳤다.
박근혜 前 대표는 이날 공주영상정보대 소강당에서 가진 '도전정신과 대한민국의 선진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진정한 일류국가를 열기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과 외교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前대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도전정신”이라며 “역경을 딛고 더 큰 세계로 나간 박지성선수의 도전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또한 “이 시대의 주역인 청년의 미래는 일자리 창출에 달려있다”며 “100만을 육박하는 청년실업은 정치의 문제이자, 정부의 무능력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
특강이 끝난 박 前대표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 前대표는 이어 ‘줄푸세운동’(세금과 정부규모는 줄이고, 각종 규제는 풀고, 법질서를 세우자)을 펼쳐 7%이상의 경제 성장을 유지한다면 얼마든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新성장동력을 찾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세계와의 경쟁에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나아가 맞서 싸우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前대표는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려면 국가지도자의 새로운 외교력과 리더십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계룡미래포럼 춘계학술대회'에는 계룡미래포럼 회원 및 공주영상정보대학 학생 등 800여명이 운집해 박 前대표의 특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