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錦江 환경정화활동 펼쳐

2007. 4. 1. 21:39생생공주

대규모 錦江 환경정화활동 펼쳐
해병전우회·학생 2천여명 참여..40여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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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병전우회와 학생들은 1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금강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4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주시 해병전우회와 학생들은 1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금강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2007년 상반기 금강변 환경정화활동에는 해병전우회 100여명의 회원과 2,00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 등 2,10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 해병전우회(대장 노태호)는 매년 봄 학생들과 함께 대규모 금강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중 3~4회에 걸쳐 금강 수중정화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노태호 대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주시민의 젖줄인 금강을 보호하고,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봄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해병전우회와 학생들은 옥룡취수장 상류 밤섬, 왕촌천까지의 도로변, 옥룡동 금강대교에서 금강철교까지 정화활동을 펼쳐 약 4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광호 해병전우회 사무국장은 “작년 쓰레기 수거량 45t보다 조금 적게 나왔다”며 “해마다 장마철만 되면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떠내려 와 우리의 젖줄 금강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옥룡취수장 상류인 밤섬으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정화활동을 펼쳐달라는 요청이 있으나, 참석 인원이 너무 많아 127명의 대원들로는 통제하기에도 벅차다”며 “내실 있는 정화활동을 펼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 해병전우회는 수중정화활동 등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 위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내년부터는 행사 내용을 달리할 방침이다.
< 공주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