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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인명구조대(대장 최영동)는 지난 25일 금강 오폐물수거 및 정화활동을 벌여 약 5t의 오폐물을 수거했다. |
공주시인명구조대(대장 최영동)는 지난 25일 금강 오폐물수거 및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市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 공주인명구조대 회원, 공주 금성여고 봉사단체 RCY, 장기중학교 학생, 공주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학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금강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시작 됐으며, 수중정화 활동 팀과 강변정화 활동 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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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의 오폐물 수거를 위해 다이빙을 준비하고 있다. |
수중 활동 팀은 천안-논산간 금강대교에서부터 옥룡동 금강대교까지 다이빙을 통해 금강 바닥의 오물을 수거했다.
강변정화 활동 팀은 옥룡동 금강대교에서 금강교까지 둔치공원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 총 5t 가량의 오물을 수거했다.
한편, 최영동 공주시인명구조대장은 “매년 치르는 행사지만 올해는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우리고장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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