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계획에 따른 내실 있는 계획수립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8일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지난 2월초 공식출범한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태안군 관계자, 2002년도 꽃박람회 개최당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던 실내・외 연출가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꽃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현안과제 등을 집중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로 인해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이나, 2009년도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오는 2009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꽃박람회 개최지의 현지 기반시설 여건 등 세밀한 현황분석과 지역주민 참여방안 등을 모색 했다.
이날 워크숍을 시발점으로 박람회 타당성 분석 등 2007년 6월 말까지 기본 틀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회장조성 및 실시계획 용역을 완료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2008년부터 토목, 조경, 화훼, 건축, 통신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道는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道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서해안 지역의 경제를 선도하는 성장거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2009년 4~5월중 24일간 개최예정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주제관, 세계관, 야생화관, 분재원, 장미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까지 박람회 타당성 분석 등 기본 틀 마련하고, 12월까지 회장조성 및 실시계획 용역 완료한 후 오는 2008년 토목, 조경, 화훼, 건축, 통신 등 세부계획 수립해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전시, 유치, 교통, 숙박, 홍보 등 박람회 개최준비를 거쳐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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