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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제358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공주시내 전 지역과 유구읍, 면지역은 주요직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오는 15일 제358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제358차 ‘민방공 대피훈련이’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이번 민방공훈련은 국가안보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주시내 전 지역과 유구읍, 면지역은 주요직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내외 안보환경을 고려해 방사능대비 훈련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훈련취약요인 해소를 위해 ‘유도요원 행동메뉴얼’ 확행 및 공공기관 ‘책임구역제’를 운영 확대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효성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날 훈련에서 소방방재청장이 민방공 경보를 발령하면 주민대피와 함께 차량이동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경보는 KBS 등 9개 방송사를 통해 발령되며, 공주시의 경우 시청별관, 옥룡정수장, 신관축협, 유구읍사무소 등 4개소에서 훈련경보가 발령된다.
한편, 오원록 공주시재난안전관리과 담당자는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대피와 차량이동을 통제하게 된다”며 “공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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