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유구초에 도서 1만권 기증

2007. 2. 21. 00:31생생공주

웅진그룹, 유구초에 도서 1만권 기증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위한 도서기증 ‘화제’
2007-02-20 17:00:06

 

웅진그룹이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위해 유구초등학교에 도서 1만권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은 지난해 12월 21일과 올 1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전집과 단행본을 포함해 1만권의 도서를 유구초등학교에 기증한 바 있다.

유구초등학교는 기증된 도서를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권에서 20권씩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윤이중 유구초등학교장은 “웅진그룹의 도서기증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도서 기증운동을 펼쳐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