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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와 사랑만들기3팀이 10일 유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뉴스(http://www.공주뉴스.kr/)와 사랑만들기3(http://cafe.daum.net/gjsense)팀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유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공주뉴스-사랑만들기3팀은 순수한 시민자원봉사연주단체로 공주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반도이벤트기획 최진사(최재웅)의 감칠맛 나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시민자원봉사연주단의 세 번째 순회공연이자, 통산 35회 공연으로 이범헌공주시의회의원, 윤석형유구읍장, 한명덕주민자치위원장, 정만수이장단협의회장 등 150여명의 유구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달 20일 정안면 월산리 1회 공연과 지난 1일 공주의료원에서의 2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바 있는 사랑만들기3팀은 이날도 공연 내내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날은 유구읍민 시민노래교실이 열리는 날로 많은 주부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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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범헌의원과 윤석형읍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범헌의원과 윤석형읍장은 “멀리까지 찾아와 읍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공주뉴스-사랑만들기3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범헌의원은 이날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읍 소득 가꾸기 사업’ 및 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웅진식품에서 올 8월까지 건평 3,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해 약 5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구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향토기업을 포함한 전 읍민이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형읍장은 “주차장 확보 등 ‘시가지 환경개선사업’과 51억원을 투입하는 ‘유구천 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 청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유구-아산간 4차선도로 확·포장, 읍내 간선도로 확·포장공사 및 가로공원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해 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뉴스-사랑만들기3팀은 쇄도하는 출연 요청을 최대한 수용해 나갈 예정이며 36회 공연은 15일 연기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요나의 집'에서 펼친다.
한편 사랑만들기3 한국노 회장은 "앞으로도 공주뉴스-사랑만들기3팀은 공주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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