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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는 12일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추진 기본계획 설명 및 토론회를 가졌다. |
공주시는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추진 기본계획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서무담당자 및 공통과제추진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추진 기본계획 설명 및 토론회를 가졌다.
강근규자치행정과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직사회 또한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 변화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과거의 낡은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효율성·능률성을 제고하는 쪽으로 혁신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2006년도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공주시의 혁신수준은 4단계로 혁신추진조직과 혁신활동 점수는 각각 94점, 97점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반면 자체혁신과제와 서비스만족도 등은 60점대를 기록 전국 평균에 못 미쳤으며, 성과관리의 경우는 49점을 기록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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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규자치행정과장이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또한 지난 2006년도 규제개혁 주요 추진현황에 따르면 총 251건의 규제사항 중 60건은 완화하고, 191건을 존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2007년도 행정혁신추진 기본계획, 일하는 방식의 개선, 고객만족 행정 추진, 행정서비스헌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은 특히 부서단위의 자체실천계획 및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4대 중점분야 핵심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4대 중점분야로는 고객만족제고, 행정투명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추진하고, 혁신관리시스템인 ‘혁신곰돌이’를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서비스헌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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