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당협위원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박선자 시의원 등이 노수권 상인연합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전통시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공주시당협 제공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당협위원장 일행이 한가위를 앞둔 지난 21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홍보에 나섰다.

정진석 당협위원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박선자 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이날 ‘명절 장은 전통시장에서’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노수권 상인연합회장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누비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차례 상에 올릴 떡과 과일 등의 제수용품을 구입한 정 위원장은 “한가위 대목인데도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으로 서민경기가 확 살아나도록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놨는데, 이와 연계해 공주도 전통시장이 경기 회복의 바로미터인 만큼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림막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새누리당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공주시 당협은 유구장날인 23일 유구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