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병 “호남철 공주역 명칭변경 주장 한심”
2009. 7. 16. 03:34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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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7-16 02:59 | ||||||||
윤 의원은 15일 공주시의회 제123회 정례회 마지막 날 5분 발언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는 공주시민들이 하나 돼 얻어낸 결과물로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한 뒤 “헛된 시간을 낭비하는 소모전은 이제 말끔히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어 “정부고시를 통해 ‘공주역’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관련 사업이 착착 진행되는 상황에서 논란을 부추겨 국책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근 지자체가 힘을 합쳐야만 충남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이 함께 참여하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내 자식이 귀여우면 남의 자식도 귀중하다는 점을 거울삼아 서로가 상대방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힘찬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주장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이날 제12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과시킨 각종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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