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품질브랜드 쌀' 7개 선정

충남도, '고품질브랜드 쌀' 7개 선정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관련 전략회의 개최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5-24 16:52

충남도는 시중에 유통중인 쌀 중 천안 흥타령쌀, 아산 맑은쌀, 당진 해나루쌀 등 7점을 고품질브랜드 쌀로 선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했다. 충남도는 25일 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및 추천브랜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브랜드 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략회의를 갖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품종혼입 방지, 쌀 생산시설 및 판매장 관리 등 브랜드쌀 평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브랜드로 선정될 경우 RPC 경영평가시 가점 및 온라인 G마켓에서 브랜드쌀 고정 홍보판매망 구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003~2008년까지 6년동안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3점 등 8점의 브랜드를 수상한바 있으며, 연도별는 둔포 갯벌쌀(2003, 아산), 황금빛 노을쌀(2004, 태안), 아산 맑은쌀(2004, 2005, 아산) 어메니티 서천쌀미감쾌청(2006, 서천), 뜸부기와 함께 자란쌀(2007, 2008, 서산 ), 해나루쌀(2008, 당진) 등이다. 충남도는 올해 고품질 브랜드 충남쌀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노력 및 평가에 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