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서·소도읍 육성사업 순항 중

충남, 도서·소도읍 육성사업 순항 중  매력 있고 살기 좋은 도서, 소도읍 중추거점 도시로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4-09 18:54

충남도는 도서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2017년까지 24개 도서 대상으로 5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11개 도서(14건)에 66억 7,200만원을 투자한다. 도는 지금까지 제2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생활기반시설(24건, 123억5,600만원) ▲생산기반시설(20건, 145억4,600만원) ▲환경개선시설(22건 61억6,800만원) 등 총 66건에 330억7,000만원을 투자하여 도서 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2012년까지 22개 읍에 3,200억원이 투자되는 지방소도읍육성사업은 현재 금산·홍성·유구·강경·태안읍 등 5개소는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부여·장항·청양·당진읍 등 3개소는 공사 중이며 웅천·연무·광천읍 등 3개소는 2011년과 2012년 각각 완료 예정이다. 2009년 도서종합개발 주요사업을 보면 ▲보령시 9건 51억3,200만원(효자도,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호도, 추도 등에 도로시설, 해수욕장종합개발, 해양체험중심지개발 등) ▲서산시 1건 5억700만원(웅도 양식장진입로 정비) ▲서천군 1건 1억1,100만원(유부도 간이상수도 보수) ▲홍성군 1건 1억3,3백00원(죽도 재해방지시설보강공사) 등이다. 또한 ▲태안군 1건 2억8,600만원(가의도 배수로 정비공사) ▲당진군 1건 5억300만원(대조도 시설정비 ) 등이다. 2009년 소도읍 육성사업으로는 ▲부여군 부여읍 3건 119억8,000만원(굿뜨래 웰빙마을조성 등) ▲서천군 장항읍 3건  98억1,100만원(수산물가공유통산업육성 등) ▲청양군 청양읍 3건 167억2,700만원(고추문화마을조성 등) ▲당진군 당진읍 3건 80억원(해나루마을 조성 등) 등이다. 그밖에 ▲보령시 웅천읍 4건 28억1,200만원(돌문화 석재공원조성 등) ▲논산시 연무읍 3건  49억4,100만원(육군훈련소존 등) ▲홍성군 광천읍 3건 31억7,500만원(광천토굴새우젓갈산업고도화 등) 등이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