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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김종화 |
기호2번 전홍남 |
공주시음식업지부장 선거에 김종화(58) 現지부장과 참나무가든 전홍남(45) 대표가 나란히 출마, 선전이 기대된다.
이들은 "선거를 축제로 승화시키자"며 아름다운 약속을 다짐해 회원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의 결전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발길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공주시음식업지부를 이끌어 온 김종화 現지부장과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첫 도전장을 내민 전홍남씨의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기호 1번을 배정받은 김종화 現지부장은 “당선된다면 음식업지부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음식업중앙회 충남 부지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 후보는 또 “더 큰 뜻을 펼치고 싶다”며 오는 4월 충남지회 임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지부 내에 무료 직업소개소를 올해 안으로 설치해 구직구인 알선 및 직업상담 등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기호 2번인 전홍남 후보는 “그간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사업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 이제야 말로 새로운 발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야 할 때”라면서 조직을 새롭게 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어 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현장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지원 및 노하우 전수 시스템 구축, 회계장부 기장비용 절감 등 세금감면 대책마련, 산악회 등 취미활동 동아리 활성화, 공주 먹거리 카페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정보공유, 불우이웃을 위한 음식나누기 활성화, 시설지원자금 확대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활성화, 언론 매체를 활용한 회원사의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출하게 되는 공주음식업협회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122명의 대의원이 선출하게 된다. (다음은 출마자들의 이력 및 경력사항.)
▲기호1번 김종화(58세)
▷혜전대학부설 사회교육원 수료 ▷現 음식업중앙회 대의원 ▷現 음식업충남지회 부회장 ▷現 음식업충남지회 징계위원장 ▷現 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장 ▷前 충청남도 자연보호 감시관 ▷前 공주경찰서 방범자문위원 ▷前 공주시 청소년지도위원 ▷前 충청남도 도정모니터 요원 ▷한국음식업중앙회장 표창 ▷現 결성식당 운영
▲기호 2번 전홍남(45세)
▷공주고등학교 졸업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 ▷충남대 대학원 육가공 전공 농학석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 2급 ▷前 (주)진로종합식품 근무 ▷現在 참나무가든 운영 ▷現 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감사 ▷現 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운영위원 ▷ 現 꿈의 평생교육원장 ▷現 공주시곰두리봉사회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