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예산조기집행..경제난 극복
2008. 12. 23. 02:18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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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2-22 17:13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2009년도 예산의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시달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산림서비스 제공, 건강한 산림만들기(산림병해충 및 산불예방, 산림재해예방 등) 등의 분야에서 전년보다 100명이 증가한 528명을 12월중 선발 완료한 후, 2009년 1월 5월부터 현장에 배치해 사업에 착수한다. 또한 2008년 현재 13개 임업기능인 영림단 142명을 2009년에는 18개단 20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탄소흡수능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기위한 숲가꾸기 사업은 2008년 3,187ha에서 2009년에는 6,020ha로 189%를 확대 실시한다.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2008년도에 선정을 완료해 2009년 곧바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며, 경제난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발대식을 내년 1월 8일 개최키로 했다. 예산조기집행을 위한 대책으로는 회계년도 개시 전 예산 배정과 동시에 사업 착수가 가능토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1월중 예산 집행계획을 수립,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2009년 시공할 사방댐 16개소에 대해 연내에 주민설명회 및 타당성평가와 측량을 완료하고, 임도구조개량 등 산림토목사업의 일부는 연내에 착수키로 했다. 사유림 매수 및 사유입목 매수 사업은 매도 신청지에 대한 감정을 연내에 추진해 상반기 중에 사유림 매수 예산의 80%와 사유입목 매수사업 예산을 100%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연내에 사유림 매수 전담팀을 구성해 2009년 상반기 중 사유림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 침체 및 고유가로 고통을 겪는 농·산촌 지역 서민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숲가꾸기 부산물로 생산된 사랑의 땔감을 전년보다 130㎥ 증가한 양을 공급한다. 이는 전년도 30가구 90㎥에서 올해는 70가구 220㎥로 증가한 양으로 난방유 29천ℓ, 4,400만원 상당의 연료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한 현황판을 작성해 사업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을 독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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