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 "오늘은 내가 연탄배달부"
2008. 11. 28. 01:34ㆍ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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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1-25 23:09 ![]() | |||||||||||||||
이준원 공주시장과 김태룡 공주시의회 의장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를 자청하고 나섰다. 25일 공주시내 곳곳에서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준원 시장과 김태룡 의장까지 소외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을 나기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시의회 의원들과 공주시청 자원봉사단까지 한 몫 거들고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보이기는 하지만, 노란 고무장갑을 끼고 줄지어 늘어서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은 지켜 보기만 해도 흐뭇했다.
“힘들어서 어쩌나!”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던 할머니가 연탄 검댕이로 얼룩진 봉사자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연탄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들은 오후 내내 땀방울을 훔치며 3,000여장의 사랑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날 펼쳐진 사랑의 연탄 릴레이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30명이 중학동 3가정에 900장을 전달한데 이은 것으로, 공주시는 겨울철 저소득층에 대한 연탄 나눔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또 사랑의 연탄 9만장을 확보, 지난 22일부터 내년 4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300장씩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혜가정의 마당과 집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주고 보일러시설도 꼼꼼히 점검키로 했으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주진영 공주시 서비스연계담당은 “사랑의 연탄배달은 봉사활동 참여자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하고, 수혜자에게는 건전한 연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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