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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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교육청 소통 부재 질타
박미옥 충남도의원, 교육청 소통 부재 질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1.13 08:22 “소통 부족으로 공주중 야구부 기숙사 중단 사태 야기” 박미옥 충남도의원이 지난 11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충남도교육청 공주, 논산계룡, 부여, 금산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주중학교 야구부 기숙사 증축 공사가 공정률 10%만에 멈춘 것과 관련해 소통행정 및 적극행정 부재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교육청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공주중학교 야구부 기숙사 증축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야기됐다. 사업 시행 전에 충분한 논의만 있었어도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어렵사리 마련한 예산이 잠자지 않도록 이제라도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 지난 11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
2022.11.13 -
공주 우체국길 수개월째 ‘암흑천지’ ··· 주민 불안 호소
공주 우체국길 수개월째 ‘암흑천지’ ··· 주민 불안 호소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1.10 15:47 최근 치안사고 발생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 상존 공주시 반죽동 우체국길 가로등이 통째로 고장 나 수개월째 작동하지 않으면서 치안 공백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의 도심 한복판이 암흑천지로 변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공주시 반죽동 우체국길 가로등이 통째로 고장 나 수개월째 작동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곳 도로는 공주사대부고와 북중학교 등을 지척에 둔데다 청소년문화센터까지 있어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아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구나 밤늦은 시간 야간자율학습이나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해..
2022.11.10 -
공주교육청 ‘안전불감증’ ··· 공주여중 또 사이렌 소동
공주교육청 ‘안전불감증’ ··· 공주여중 또 사이렌 소동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30 08:30 이달 들어 두 번째 비상벨 오작동으로 주민들 ‘골탕’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지난 3일에 이어 29일 또다시 오작동에 의한 화재 사이렌이 울려 인근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불안해서 못 살겠다”며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신광수 씨 제공 공주여자중학교에서 또다시 오작동에 의한 화재 사이렌이 울려 인근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3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로, 지난 29일 저녁 8시 25분쯤 느닷없이 화재 사이렌이 울리고 대피 안내방송까지 나오면서 공주여중 인근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온 동네가 떠나갈듯 한 굉음에 소방차들이 출..
2022.10.30 -
[포토뉴스] 최원철 공주시장 수준급 드럼 연주실력 뽐내
[포토뉴스] 최원철 공주시장 수준급 드럼 연주실력 뽐내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30 14:31 ▲ 지난 6월 개장한 공주 산성전통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지난 29일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이 이날 교차로밴드의 마지막 공연에서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을 뽐내 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건용 기자 지난 6월 개장한 공주 산성전통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지난 29일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이 이날 교차로밴드의 마지막 공연에서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을 뽐내 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드럼 연주 #최원철 공주시장 #밤마실 #야시장 #공주시 ..
2022.10.30 -
<단독> 공주시청 공무원 3명 검찰 '불구속' 송치
공주시청 공무원 3명 검찰 '불구속' 송치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7 18:54 뇌물수수·입찰방해 등 혐의 공주시청 공무원 3명과 업체 대표, 구석기축제 야간조명 입찰 심사위원 등 모두 7명이 뇌물수수와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된데 이어 추가 수사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건용 기자 공주시청 공무원 3명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이들은 다행히 구속은 면했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검찰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불구속 기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야간조명 설치 등과 관련해 지난 6월부터 5개월째 조사를 벌여 A과장과 B팀장, C주무관 등에 대해 범죄 혐의가 있..
2022.10.27 -
“독립운동가 오동진 추모비 공산성 한편에 쓸쓸히”
“독립운동가 오동진 추모비 공산성 한편에 쓸쓸히”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7 12:44 공주시의회, 26일 토론회 갖고 기념사업 등 머리 맞대 ▲ 독립운동가 송암 오동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6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주시의회 제공 독립운동가 송암 오동진 장군은 김좌진, 김동삼과 함께 만주 항일무장투쟁의 3대 맹장으로 꼽힌다. 평안북도 의주 출생으로 안창호가 세운 평양의 대성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으로 내려와 민족주의 사학 일신학교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에게 독립사상을 고취시켰다.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후 만주로 망명해 윤하진 등과 광제청년단 및 대한청년단연합회를 조직했다. 1920년 광복군 총영장(總營長)이 돼 독립군을 편성하고 ..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