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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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공주시 ‘엉터리 행정’ ··· 피해자들 ‘발동동’
[핫이슈] 공주시 ‘엉터리 행정’ ··· 피해자들 ‘발동동’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1.04 09:09 “무허가 전원주택단지 고발 및 2만 7000평 전체 원상복구 돼야” 수십 차례 민원에도 ‘모르쇠’로 일관해 피해자만 60여명 공주시가 개발행위 허가 후 8년여를 준공검사 없이 방치하는 것은 물론 같은 땅에 허가와 취소를 반복하는 등의 부실행정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우량농지개발이 전원주택단지로 둔갑해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는 빗발치는 민원까지 ‘모르쇠’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의 ‘엉터리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인허가 행정의 기본과 원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음으로써 많은 서민들의 피눈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됐다. 우량농지개발을 빙자한 무허가 전원주택..
2023.01.04 -
‘9급 신화’ 쓴 유재룡 실장 ··· 소박한 꿈은 끝내
‘9급 신화’ 쓴 유재룡 실장 ··· 소박한 꿈은 끝내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2.29 14:01 2급 승진으로 인해 고향서 공직 마감하고 싶다는 꿈 못 이루게 돼 '9급 성공 신화'를 쓴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충남도 제공 유재룡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이 `9급 성공 신화'를 썼다. 9급 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재룡 국장이 지난 28일 단행된 충남도의 2023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에서 2급 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내년 1월 1일 산업경제실장(2급·직무대리)으로 자리를 옮기는 유 국장은 이번 인사에서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영전의 기쁨과 동시에 고향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접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이사관 승진에 따라 부단체장으로 올 수 ..
2022.12.29 -
[핫이슈] 금강일보 선정 2022년 공주시 ‘10대 뉴스’
[핫이슈] 금강일보 선정 2022년 공주시 ‘10대 뉴스’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2.27 09:10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환하게 비추었던 태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주 무령왕릉 너머로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건용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가 역사의 페이지 속으로 넘어가고 있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값 폭등, 연일 치솟는 물가에 기름값, 전기세, 가스요금도 줄줄이 오르면서 혹독한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글로벌 경제위기로 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그래도 봄은 온다’는 희망으로 올 한해 공주시를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민선8기 ‘최원철호’..
2022.12.27 -
[NEWS초점] 5급 승진교육 마쳤는데 임용제외 왜?
[NEWS초점] 5급 승진교육 마쳤는데 임용제외 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2.25 08:07 의회의 무리한 셈법이 사상 초유의 사태 불러 ▲ 공주시의회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5급 승진교육을 이수하고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져 말썽이 되고 있다. 이건용 기자 5급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하고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승진교육을 수료하지 못해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지 못한 사례는 있었지만, 승진교육을 마치고도 임용되지 못한 사례는 공주시 사상 처음이다. 이번 사태는 의회의 무리수 때문이다. 지난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몽니가 인사 원칙을 흔들고 인사 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1..
2022.12.25 -
배건주 전 시체육회 사무국장, 공주시체육회장 당선
배건주 전 시체육회 사무국장, 공주시체육회장 당선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2.25 08:07 “공약 이행 통해 체육발전 이끌 것” 배건주 전 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이 민선2기 공주시체육회장 선거 직후 김매경 공주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있다. 이건용 기자 배건주 전 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이 공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공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고마 아트센터 1층에서 민선2기 공주시체육회장 선거를 실시, 전체 선거인 157명 중 150명이 투표에 참여해 9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150명 중 96명(64%)이 기호2번 배건주 후보를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고, 나머지 36%인 54명이 기호1번 윤경태 후보를 선택했다. 42표(28%) 차이로 윤경태 후보를..
2022.12.25 -
[NEWS 초점] 공주시 첫 여성서기관 탄생 ‘안개속’
[NEWS 초점] 공주시 첫 여성서기관 탄생 ‘안개속’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2.22 09:52 수정 2022.12.22 10:04 의회 고집에 인사 낙맥 우려 ··· 신임 보건소장 공모 새 변수 공주시 사상 첫 여성서기관 탄생이 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체 셈법으로 발목이 잡혀 해를 넘긴 가운데 신임 보건소장 공모가 지금의 인사 난맥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건용 기자 떼어 놓은 당상인 공주시 사상 첫 ‘여성서기관’ 탄생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공주시가 지난 21일 민선8기 공약이행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4급 서기관 인사는 끝내 유보돼 해를 넘기게 됐다. 시는 이날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앞두고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5급 1명을 비롯해 ..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