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
공주시의원 세비 223만원↑…여론 ‘싸늘’
공주시의원 세비 223만원↑…여론 ‘싸늘’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6 15:04 공무원 보수 1.7%↑ 반면 공주시의회 의정비 6.2%↑ ▲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2023년 의정비가 6.2% 인상된 3751만 원으로 결정, 공무원의 보수 인상률 1.7%의 4배에 달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은 공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공주시 제공 공주시의원들의 내년도 세비가 현재보다 223만 원 오를 예정이다. 공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9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2023년 의정비 결정액을 약 6.2% 인상된 3751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3528만 원과 비교해 223만 원 증가한 수치로, 일반직 5급 사무관 10호봉에 해당한다. 특히 내년도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를 1.7..
2022.10.26 -
“동료 의원의 호소를 개 짖는 소리로 여기지 않고서야”
“동료 의원의 호소를 개 짖는 소리로 여기지 않고서야”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3 07:50 불법현수막 근절 제안 이틀 만에 동료의원들 불법 자행 이범수 공주시의원이 지난 19일 시정질문에서 불법현수막 근절에 정치인들이 앞장설 것을 제안한 뒤 이틀 만에 불법현수막이 나붙어 동료 의원의 제안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건용 기자 이범수 공주시의원의 불법현수막 근절 제안 후 이틀 만에 한 솥밥을 먹는 동료 의원들이 불법을 자행,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눈곱만큼도 없다는 비판이다.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가 불법광고물이다. 가로수나 전신주 사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불법현수막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현수막으로..
2022.10.23 -
김권한 공주시의원 “사유지인 사실상 도로 제도개선 필요”
김권한 공주시의원 “사유지인 사실상 도로 제도개선 필요”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3 15:02 토지소유주 허가 없이 공공시설물 등 설치할 수 있도록 ▲ 김권한 공주시의원이 지난 21일 5분 발언에서 사유지인 사실상의 도로에 공공의 목적을 지닌 시설물 등을 설치할 경우 소유주의 허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해 에너지 빈곤층을 비롯한 다양한 민원 소외계층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공주시의회 제공 김권한 공주시의회 의원이 사유재산인 도로에 소유주 허가 없이 공공의 목적을 지닌 시설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공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개..
2022.10.23 -
[NEWS초점]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평가는?
[NEWS초점]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평가는?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0 09:12 “프레 대백제전 무색”, “볼게 없다” 등 대체로 부정적 ▲ 내년 대백제전을 앞두고 치러진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제 트랜드와 축제의 시대적 흐름에 비춰 과감한 프로그램 일몰 등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공주시 제공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 지난 10일 폐막한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그랬다. 기대했던 것에 비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실속도 없었고, 실망감도 컸다. “갈수록 큰 변화가 없다”, “볼 게 없다”, “식상하다”는 등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프로그램 수가 문제가 아니라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풀..
2022.10.20 -
계룡산국립공원 단풍 오는 25일쯤 절정
계룡산국립공원 오는 25일쯤 단풍 절정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20 15:32 ▲ 계룡산 단풍 명소인 갑사 오리숲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계룡산 단풍이 이달 25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계룡산국립공원은 갑사,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들과 아름다운 산봉우리, 자연성릉 등이 어우러져 단풍 구경에 제격이다. 계룡산의 단풍 명소는 자연성릉과 갑사 오리숲길로, 자연성릉은 관음봉~쌀개봉~삼불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동학사와 갑사의 단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갑사 오리숲길은 갑사 매표소에서 갑사까지 이어진 코스로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데, 노면이 평탄해 노약자나 휠체어, 유모차가 이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2022.10.20 -
[핫이슈] 총장 공백 3년여...공주교대 정상화 해법은?
[핫이슈] 총장 공백 3년여 ··· 공주교대 정상화 해법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2.10.18 14:14 “방송통신대 등 사례 비춰 교육부장관 직권임용제청이 답” 교육부의 석연찮은 총장 임용제청 거부 결정에 단단히 뿔이 난 공주교대 구성원들이 지난 2020년 2월 정문 앞 광장에서 이명주 교수를 총장으로 임용해 달라고 강력 촉구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공주교대의 총장 공백 사태가 무려 2년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사상 초유의 일로, 1938년 대학 설립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의 까탈로 2년 넘게 파행을 빚은데 이어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 출범 5개월이 지나도록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공주교대 총장 부재 사태의 발단은 2019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학은..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