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옥룡동민들 ‘금강변 힐링 산책로’ 조성 건의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12 08:06 성산길 소방도로 개설, 도로변 점포 LED간판 정비 제안 공주시 옥룡동 주민들이 제안한 공주대교~아이젠아파트 앞 무궁화동산까지 0.5㎞ 구간의 산책로가 조성될 경우 세계유산 공산성~금강빌라~공주대교~소학삼거리까지 하나로 연결돼 금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산책코스로 자리매길 할 전망이다. 이건용 기자 충남 공주시 옥룡동 주민들이 금강변 힐링 산책로 조성을 최원철 시장에게 건의했다. 옥룡동민들은 지난 10일 오후 최원철 시장과의 대화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면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주대교~아이젠아파트 앞 무궁화동산까지 0.5km 구간에 대한 ..

최원철 공주시장 “금학동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12 08:06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9일 금학동민과의 대화에서 “주미산이 갖고 있는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제공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미산 일원을 산림레포츠 메카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9일 오후 금학동민과의 대화에서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종합적인 주미산 관광사업과 우금치 정비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특히 “주미산이 갖고 있는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시는 주미..

공주지역 중학교 강북이전 급물살…‘재배치추진위’ 발족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12 10:25 이범수 시의원 “교육청 건의 및 협의 등 지속 노력” ▲ 이범수 공주시의원이 지난 9일 열린 \\\'공주시 강북 중학교 재배치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중학교 강북 이전에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공주시의회 제공 이범수 공주시의원(국민의힘, 공주시나선거구)을 중심으로 한 ‘공주시 강북 중학교 재배치 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주시 강북 중학교 재배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범수 시의원을 비롯해 이상덕 신관초 운영위원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 공약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12 08:06 “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반드시 좋은 대학을 만들 것” 임경호 사회환경공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8대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뒤 지지자들을 향해 당선증과 꽃다발을 들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이건용 기자 제8대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임경호(58) 천안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8대 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임경호 교수는 1,2차 투표에서 줄곧 1위를 고수하며 총장 임용 1순위 후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 교수는 이날 교수, 교직원, 학생 등 11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치러진 3차 결선 투표에서 55.5..

최원철 공주시장 “이삼평이 뭐가 어때서”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12 08:06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명칭 반대 도예가들 주장 일갈 오는 2024년까지 이삼평 기념관과 전수관, 체험장 등을 갖춘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한다는 공주시의 당초 계획이 주민 간 갈등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의 벽을 넘지 못해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건용 기자 “일본 아리타 백자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이삼평이 공주 출신이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없는 것도 만들어 스토리텔링을 하는 판에 있는 것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있나?” “더구나 일본의 이삼평 후손들이 공주를 찾아오는 등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이 지역발..

[핫이슈] “갑사호텔 31년째 흉물 방치 조계종 책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2.09 16:23 최원철 공주시장 연두순방 자리서 계룡면 주민들 조계종 향해 분통 ▲ 조계종 소유인 갑사호텔이 국립공원계룡산 갑사 입구에 31년째 흉물로 방치돼 탐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건용 기자 “31년째 흉물로 방치된 갑사호텔 문제는 전적으로 조계종이 책임져야 한다.” 9일 오전 최원철 공주시장의 계룡면민들과의 대화에서 국립공원계룡산 갑사 입구에 31년째 흉물로 방치돼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갑사호텔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갑사호텔은 콘크리트 뼈대만 앙상한 데다 외벽은 물때로 시꺼멓게 변색돼 있고 건물 위로 철근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국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