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
“충남과학고 아산 이전 강력 반대”
“충남과학고 아산 이전 강력 반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30 08:17 박미옥 도의원 이어 공주참여연대 또한 반대 성명“충남과학고의 아산시 이전을 강력 반대한다.” 최근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아산시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박미옥 충남도의원(비례·국민의힘)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나서 강력 반발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과 아산지역 국회의원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공주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공주대학교에 ‘충남과학고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맡겨놓은 상태다. 기존 부지 증축, 공주 내 이전, 충남권 이전 등 3개 대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특히 공주시 밖으로의 이전도 대안 중 하나여서 오는 9월 1차 보고서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도교..
2023.07.30 -
정진석 “지류·지천 정비해 4대강 논란 끝내자”
정진석 “지류·지천 정비해 4대강 논란 끝내자”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25 11:37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이 지류·지천 정비사업으로 4대강 논란을 종식시킬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기록적인 폭우로 저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아직도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면서 야당을 향해 “반복되는 수해의 근본적인 원인이 방치된 지류·지천 정비사업에 있다는 데 동의하냐, 지류·지천 정비사업 불발로 홍수 피해가 더 커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4대강 본류에는 홍수 피해가 없었고, 물그릇을 키워 홍수 난 곳도 없었다. 이번 폭우 때도 공주·부여·청양 등에는 약 5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지만, 금강 본류는 범람하..
2023.07.25 -
[핫이슈] “4대강 사업 아니었으면 공주시 물바다 됐을 것”
[핫이슈] “4대강 사업 아니었으면 공주시 물바다 됐을 것”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23 07:45 정부의 보(洑) 존치 결정에 공주시민들 ‘환영 일색’“만약 4대강 사업으로 금강을 준설하지 않았다면 공주시는 그야말로 물바다가 됐을 게 불 보듯 뻔하다." 기록적인 ‘물폭탄’ 세례로 호우피해가 속출하면서 공주시는 사상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시민들은 “4대강 사업이 아니었다면 더 큰 물난리를 겪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속도감 있는 지류와 지천 정비사업 즉 ‘포스트 4대강 사업’을 주문하고 있다. 이국현 공주보철거반대투쟁위원회 위원장은 “MB(이명박) 정부 당시 금강을 7~8M정도 준설한 것으로 안다. 만일 준설하지 않았다면 물바다 됐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
2023.07.23 -
정진석 “4대강 보 ‘국정농단'…국민 개돼지 취급"
정진석 “4대강 보 ‘국정농단'…국민 개돼지 취급"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23 07:45 “공주보 부분해체 결정은 오직 ‘답정너’ 결정만 있었을 뿐”“국민 개돼지 취급한 ‘4대강 보 국정농단’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 ‘물 폭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을 지역구로 둔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대강 보 해체 결정은 국정농단 그 자체다”라며 이 같이 직격했다. 정진석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연이어 보도되는 4대강 보 관련 기사를 보면서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했는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한마디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정 의원은 “감사원은 오늘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관련 보고서’를 ..
2023.07.23 -
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19 16:21 피해복구 탄력 기대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공주시를 찾아 수해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하며 특단의 피해복구 대책을 약속한지 하루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지자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충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 등 4곳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 [NEWS초점] 공주시 옥룡동 침수피해, 재해 VS 인재 '논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비롯한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지..
2023.07.19 -
[NEWS초점] 공주 옥룡동 침수피해, '재해 VS 인재' 논란
[NEWS초점] 공주 옥룡동 침수피해, '재해 VS 인재' 논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07.19 15:12 “네 탓 공방 말고 수습·복구가 우선” 한목소리최근 충남 공주시가 재해(災害)냐 인재(人災)냐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수해의 정쟁화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은 물론 전직 공무원까지 논란을 부추기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부와 지자체의 무한책임이 맞지만, 지금은 책임론에 앞서 수습과 복구가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네 탓 공방할 때가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는 지적이다. 지난 15일 폭우로 옥룡동 일대가 침수되면서 2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수문을 닫아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과 대청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역류..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