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전년 대비 5억 4000만 원 ↓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19 13:02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피해 2억 8000만 원 예방공주경찰서가 서민을 울리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두 팔 걷어붙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민들을 울리는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피싱 피해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주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지역 주민, 지자체, 금융기관 등과의 간담회는 물론 예방 캠페인 활동 및 스티커 제작, 택시기사 전용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제작, 관내 70개 금융기관과의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소주병 보이스피싱 예방 라벨 부착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공주경찰의 노력은 지난 2022년 8월 ‘공주..

[공주교대 총장 후보에게 듣다 ①] 김형균 교수 "'중부권 연합교육대' 구축할 것"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19 07:14 “잃어버린 4년 회복 및 대학 자율화와 민주화 계기”공주교육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를 뽑는 선거가 오는 12월 5일 다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9월 24일 개교 이래 최초로 교수와 교직원은 물론 학생까지 참여하는 직접선거 방식으로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했으나 교육부의 거부로 재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동문회까지 나서 교육부의 대학 자율성 및 민주주의 침해 폭거에 맞서왔으나, 더 이상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무려 4년 3개월여 만에 총장 공백 사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금강일보는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단독] 공주교대 총장선거 ‘3파전’ 예고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16 09:14 수정 2023.11.16 13:35 권성룡·김형균·박찬석 교수 출사표 ··· 입후보설명회 참석공주교육대학교가 총장 공백 사태 4년 만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으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공주교대는 지난 2019년 9월 24일 개교 이래 최초로 교수와 교직원은 물론 학생까지 참여하는 직접선거 방식으로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투표를 실시, 이명주 교수를 총장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했으나 거부됐다. 교육부의 ‘갑질’에 뿔난 공주교대 구성원들은 헌법 가치인 대학의 자율성과 대학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거라며 4년간 맞서 왔고, 보다 못한 졸업동문들까지 나서 ‘공주교대 정상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까지 만들어 조직..

정진석 “송영길 류의 오만한 폭언 ‘운동권 퇴진’ 재촉”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14 13:53 민주주의가 민주화 세력만의 전리품은 아니라고 일갈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폭언을 쏟아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운동권 세력의 오만과 우월감이 하늘을 찌른다"고 직격했다. 정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송 전 대표가 지천명인 한동훈 장관에게 ‘어린 놈’ ‘건방진 놈’이라고 욕을 하고, ‘이런 놈을 그대로 놔둬야 하느냐. 머리에 물병을 집어 던지고 싶다'고도 했다”면서 “이해찬 류의 ‘20년 집권론’이 민주당 안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86세대의 도덕적 우월감과 기득권 의식에 새삼 기가 질린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들..

[단독] 공주대, 공주교대 통합 추진 ··· ‘글로컬대학' 박차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11 08:03 유·초·중·특수 총괄 국내 최초 종합교원양성체계 구축 임경호 총장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만들 것국립공주대학교가 공주교육대학교와 통합에 나서 국내 최초의 종합교원양성체계를 갖춘 ‘글로컬대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공주대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컬대학 추진단’을 구성해 공주교대와의 통합 형태 및 통합 후 대학발전 계획을 수립할 전담기구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초등교원(1986년) 및 중등교원(1975년) 양성의 오랜 전통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초․중등, 특수교육을 총괄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교원양성체계를 갖추겠..

공주시, 서기관 ‘승진잔치’ 예고 ··· 4자리 ‘촉각’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3.11.07 09:12 오동기·최덕근·김경희·우전희 공로연수 따라 하마평 무성공주시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역대급 서기관(4급) ‘승진잔치’가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단행 예정인 인사에서 무려 4자리의 국장급 승진 요인이 발생해 공직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장급 전체 5자리 중 문화복지국과 보건소를 제외한 3자리가 비게 되고, 의회사무국까지 합치면 모두 4명의 결원을 예고하고 있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행정직), 오동기 경제도시국장(토목직), 김경희 농업기술센터소장(지도관) 등 3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후임 인선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의회사무국장 자리도 변수로, 시와 의회의 인사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