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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풍수(生活風水)란 사람이 살아있는 환경(環境) 즉, 주거환경(住居環境)을 말한다. |
생활풍수(生活風水)란 사람이 살아있는 환경(環境) 즉, 주거환경(住居環境)을 말하며 운세란 개인이 선천적(先天的)으로 타고난 개인적(個人的) 자질(資質)과 환경적 요인을 합쳐서 풍수운세라 한다.
주거환경은 업무능력 및 잠재 에너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론 음식, 운동, 여가활동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주거 환경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이사를 해야 하나 이사를 못할 경우에는 풍수컨설팅을 의뢰받아야 한다.
이사한 날로 부터 사업이 침체하였을 경우, 주거 환경이 항시 조용하지 못 하고 시끄러운 경우, 자녀가 바르지 못 하고 방황하는 집일 경우, 이사를 한집이 이혼한 집일 경우, 부부가 화목하지 못 하고 자주 싸우는 경우 등이다.
또 선천적으로 재질이나 운세와는 관계없이 복(福)이 되는 주거지를 보면 그 집에서 살던 사람이 발전해서 이사한 경우, 3년 이상 살아도 우환이 없는 집일 경우, 이사한 후부터 재물이 붙는 경우, 이사한 후부터 마음이 편하고 잠자리가 편안한 경우, 이사한 후부터 관운이 좋아지는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사람의 건강은 선천적인 원인도 중요하지만 풍수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어떻게 풍수를 건강에 접목시킬 것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간(肝)의 기운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풍수 간의 기운은 오행(五行) 중에서 木에 속하는 동(東)쪽으로 이사를 가서 살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베개 머리를 동쪽으로 해서 자면 효과가 있다.
▲심장(心臟)의 기운이 약한 사람의 경우, 심장은 오행(五行) 중에서 화(火)에 속하며 남방(南方)의 기를 말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거나 피부가 차거나 긴장을 잘하거나 저혈압인 사람은 남쪽으로 이사하거나 머리를 남쪽으로 두고 수면을 취하면 효과가 있다.
▲비장(脾臟)의 기운이 약한 사람의 경우, 비장은 토(土)에 속하니 사방의 중심에 속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살이 찌지 않거나 소화기 계통 또는 장이 약한 사람은 마을의 중심 또는 도시의 중심지에서 살면 좋다.
그렇지 못 할 경우에는 베개머리를 동북쪽이나 서남쪽으로 두고 수면(睡眠)을 취하면 효과적이며 또는 황토 베개 황토 침대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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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출생.
前 우성새마을금고 7, 8대 이사장. 현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이사. 전 공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강사.
C.P :016-404-1434 |
智山 이원행 |
▲폐(肺)가 약한 사람일 경우, 폐(肺)는 오행 중에서 금(金)에 속하며 서방(西方)의 기운을 말한다.
따라서 선천적(先天的)으로 호흡기(呼吸器)가 약하거나 폐가 약한 사람이면 지대가 높고 전망이 좋으며 공기가 맑은 곳에서 사는 것이 좋다.
아침의 태양이 너무 일찍 떠서 해 뜨는 시간이 길어지는 곳 보다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지는 곳에 사는 것이 좋다.
▲신장(腎臟)의 기운이 약한 사람일 경우, 신장은 오행 중에서 수(水)에 속하고 북(北)쪽의 기운을 말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혈액순환이 안 되거나 빈혈증이 있거나 몸이 잘 붓는 증세가 있는 사람은 강 연못 저수지가 가까이 있는 곳 또는 북쪽에다 주거를 잡는 것이 명당이다. 그렇지 못하면 북쪽에 머리를 두고 자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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