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수렵장’ 운영해 경제활성화 도모

2007. 4. 20. 23:14생생공주

11월부터 ‘수렵장’ 운영해 경제활성화 도모
공주시의회, 환경보호과 추경예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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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는 19일 제103회 임시회 2007년도 환경 보호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市환경보호과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박병수 의원은 市의 수렵장 운영계획과 ‘수렵장 운영재료’로 계상된 1,000만원의 용도를 물었다.

황명완 市환경보호과장은 “최근 야생동물의 급증으로 농가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농가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할 목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 “道의 수렵장 운영 방침에 따라 4년주기로 순환되고 있어 올해 공주·부여·서천군에서 수렵장이 운영되며, 문화재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총 350.92㎢의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市는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꿩 1,000여 마리를 구입 방사할 예정으로 전국의 수렵인이 하루 1,000여명 정도 내방할 것으로 판단, 수입인지 판매 수익 약 3억 5,000만원과 120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박종숙 예결위원장은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지원’에 쓰일 전기충격식 목책기는 우천 또는 잡초에 의한 단락율이 높아 농작물 피해예방시설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충열 의원은 35명의 수렵장 단속요원 교육과 아울러 수렵인들의 계도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