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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열린 유구사랑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개최되는 등 유구읍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
15일 오전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열린 유구사랑 걷기대회와 직장단체친선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개최되는 등 유구읍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구사랑 걷기대회는 이준원 공주시장, 박공규 충남도의회의원, 이범헌·조길행 공주시의회의원, 김종빈 유구체육회장, 유구읍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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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구읍 직장ㆍ기관ㆍ단체 1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직장단체친선체육대회’가 개최돼 유구읍민들의 우의를 다졌다. |
이날 걷기대회는 유구초등학교에서 유구3리 구재고개까지 왕복 10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구간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시민들은 상쾌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걷기대회를 즐겼다.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는 유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구읍 직장ㆍ기관ㆍ단체 18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직장단체친선체육대회’가 개최돼 유구읍민들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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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단체 친선 체육대회 5개 종목이 펼쳐진 가운데 배구시합을 벌이고 있다. |
이날 친선체육대회는 배구, 400m 계주, 장대놓고 달리기, 바구니 공 넣기, 7km마라톤 등의 종목이 오후 늦게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종빈 유구체육회장은 “유구읍민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다지고, 가족·동료들과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런 체육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1만여 유구읍민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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