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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일 오후 공주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
조용연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일 오후 공주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공주경찰서에 도착한 조용연청장은 유충호공주경찰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장 등을 만나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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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청장이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김동호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과 미수사건 해결에 기여한 이은석씨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조용연청장은 이어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과의 대화에 앞서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김동호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과 정안일월주유소 강도살인미수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한 이은석씨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민생치안에 공헌한 유구지구대 강희창경위와 왕릉지구대 송재충경장에게도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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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 청장이 직원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이날 조 청장은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경찰상을 정립하자”며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의 내부만족을 통해 대국민만족에 힘쓰자”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기개발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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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의 대화에서 공주경찰서 직원이 조용연 청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
직원들과의 대화를 마친 조용연청장은 왕릉지구대를 들러 조청장의 강조 시책 중의 하나인 ‘지리숙지로 5분내 현장출동’과 관련해 왕릉지구대 김이남경장을 불러 길안내를 즉석에서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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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왕릉지구대장이 리더십 관련 책을 조용연 청장에게 선물하고 있다. |
이날 이완수왕릉지구대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한 조용연청장에게 감사의 선물로 존 고든의 ‘에너지버스’라는 리더십 관련 책을 선물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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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연 청장이 왕릉지구대 방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이완수왕릉지구대장은 “항상 책을 가까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 꼭 책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충남청이 벌이고 있는 ‘지식정미소(경찰도서관)’와 뜻을 같이하고, 더 훌륭한 리더가 되 달라는 뜻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주경찰서 직원들은 대전 둔산경찰서의 ‘자전거순찰대’ 추진배경, 근무시간과 관련한 4조2교대 문제, ‘지식정미소’설치 배경 등을 조용연 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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