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위문

2007. 2. 26. 22:05생생공주

충남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위문
道內 생존애국지사・독립유공자 등 275명 격려
2007-02-26 18:56:04 function sendemail(w,h){ var sWinName = "emailarticle"; var cScroll = 0; var cResize = 0; var cTool = 0; var sWinopts = 'left=' + ((screen.width-w)/2) + ', top=' + ((screen.height-h)/2) + ', width='+w+',height='+h+',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mail.php&bo_table=politic&wr_id=1616',sWinName,sWinopts); } function sendprint(){ var sWinName = "printarticle"; var cScroll = 1; var cResize = 1; var cTool = 1; var sWinopts = 'left='+0+', top='+0+', width='+720+', scrollbars='+cScroll+', resizable='+cResize; window.open('./?doc=function/print.php&bo_table=politic&wr_id=1616',sWinName,sWinopts); }
충청남도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조국과 겨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275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위문할 방침이다.

이번 위문은 道 자체예산으로 1,3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인 금산 인삼제품을 구입, 해당 시장・군수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독립유공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李完九도지사는 이번 위문기간에 천안시 조동빈씨(83) 등 道內 생존 애국지사 4명을 모두 방문해 자주독립과 겨레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李지사는 또한 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행사에 참석한 애국지사 및 보훈단체장과 오찬 간담을 갖고 위로와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道 관계자는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 행사시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게 지역특산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음을 깊이 새기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 선양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광복회원은 모두 275명으로 이 가운데 생존애국지사는 천안시 조동빈(83)씨, 연기군 정낙진(82)씨, 금산군 이일남(82)씨, 금산군 정해안(84)씨 등 4명이다.
< 공주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