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탈을 쓴 '껍데기'는 가라

2025. 3. 11. 21:44아름다운 글

양의 탈을 쓴 껍데기들은 가라. 대한민국은 지금 풍전등화다. 자유가 면면히 흐르는 나라로 갈 것인지, 자유가 억압받고 통제받는 나라로 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 바야흐로 '이념 전쟁'이자 '체제 전쟁' 시대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만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나서야 하는 이유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선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하다. 오직 자신만의 욕구 충족을 위해 상대를 속이고 거짓말하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쫓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사명이다. 사드 괴담에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이어 묻지마식 탄핵 및 특검 남발과 헌정 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 마구잡이식 이재명 방탄 법안 강행 처리 등은 국정 마비를 통한 정권 찬탈의 '내란행위'가 아니면 무엇인가? 간첩법 개정을 사실상 반대하고,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전체주의 국가인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와 친교하지 않았다고 대통령을 탄핵하려 든다. 심지어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군사활동까지 '북풍 공작'으로 엮어 '외환죄'까지 덮어쒸우려 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대응과 대북 확성기 방송을 문제삼고, 평양 무인기 침투사건과 대북전단 살포 의혹,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등에 대해서는 오히려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일이다. 결국 위헌 판결이 나긴 했지만, 민주당은 '김여정 하명' 대북전단 금지법을 만들기도 했다. 김정은에게 USB를 넘기고, 사드미사일 관련 2급 기밀을 중국에 유출하고, 북한의 처참한 인권 상황과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핵 위협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귀순 어민 강제 북송 및 해수부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 등 그들이 떠받드는 나라가 어디인지 구분조차 안 된다.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북한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민노총 간부들과 북한을 찬양고무하는 대진연, 그리고 한미 군사훈련까지 전쟁연습이라고 우기는 종북 주사파들과 민주당은 무엇이 다른가? 공산주의를 신봉하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 '내란' 아닌가? 적국에 군사기밀을 넘긴 게 '외환' 아닌가? 또 2030 청년세대의 미래까지 훔치려 들고 있다. 전 국민 25만원 지급을 위해 나라 빚을 얻겠단다. 당장의 '사탕 발림'을 위해 훗날 미래 세대에게 '세금 폭탄'을 안기겠다는 발상이다. 2030 청년들을 볼모로 생색을 내겠다는데, 속을 청년이 몇이나 될까? 이뿐만 아니다.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의 불법과 탈법은 차고 넘친다. 공수처와 서울남부지법의 '영장 쇼핑' 짬짜미 의혹, 법원 내 사조직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법연구회)의 사법카르텔, '초시계' 촌극에 인권 및 방어권 무시와 절차적 정당성까지 팽개친 헌법재판소의 위법과 불법에 의한 졸속 재판 또한 공분의 대상이다. 조작되고 오염된 쓰레기 증거를 끌어안고 심리를 이어간다는 것도 코미디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복마전인 선관위 비호 또한 가관이다. 한통속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일한 만큼 대우받기를 원하는 2030 청년세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탄핵 반대 국민을 내란 동조세력 또는 극우세력으로 규정하며 악마화하는 정치인들과 언론 또한 제정신인지 의문이다. 탄핵 반대 청년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심지어 폭행까지 일삼는데도 오히려 이들 폭력세력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방송과 언론까지 등장하고 있다. 한마디로 '쓰레기 언론'을 자초하는 꼴이다. 백지 광고 등장에 따른 유신 독재 부활 논란과 카톡 검열, 여론 검열에 이은 언론 검열 논란 등 '입틀막' 정치는 전체주의적 발상 아니냐는 비판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양의 탈을 쓴 늑대들로 넘쳐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그 존재가 여실히 드러났다. 부도덕을 넘어 훙악무도한 '껍데기'들이 나라를 좀먹고 있다. 껍데기 정치인, 껍데기 정당, 껍데기 공수처와 검찰, 껍데기 법원과 헌법재판소, 껍데기 학자, 껍데기 언론들이 국가와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양의 탈을 쓴 가짜들이 국가의 존망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하루빨리 양의 탈을 쓴 가짜들을 속아 내 쫒아내야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껍데기는 가라. 양의 탈을 쓴 껍데기는 가라. 분연히 떨쳐 일어서야 한다. 껍데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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