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그린홈 50가구 신청 접수
2011. 3. 1. 08:41ㆍ생생공주
공주시, 그린홈 50가구 신청 접수 | ||||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200만원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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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저탄소 녹색산업 일환으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주택 중 에너지관리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자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확정될 경우, 설치비의 일부(50%)를 정부에서 무상 지원받고, 자부담(50%)중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공주시의 올해 사업대상은 50가구로,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비 지원 이외에도 자부담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의 예산이 추가 지원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과 난방비와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한 단독주택 소유자 등으로, 신청자격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상의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전기사용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소유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맞춰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보급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그린홈 보급사업의 신청접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기업유치과 에너지노정담당(☎041-840-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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