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논란
2010. 12. 14. 00:45ㆍ생생공주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논란 | ||||||
진보신당 충남도당, 인조잔디 운동장조성 중단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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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인조잔디 운동장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 진보신당 충남도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 진보신당은 특히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매년 중금속 발암 물질 배출 등으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사업으로, 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각 학교의 인조잔디에 대한 샘플링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 20건 중 15건(75%)이 규격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인조잔디는 수명이 5~7년으로 짧고 유지 보수비용이 때마다 1억원~1억5천여만 원에 달해 추가 비용이 지속적으로 소요되는데다 노후화된 인조잔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막대한 예산 편성이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예산 지원보다도 효율성 있는 예산 집행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는 2011년도에 편성된 각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도내 각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안전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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